2006-09-22 14:30
심볼, 모바일 통합 관리 시스템인 MSP 국내 시장 공략 강화
심볼 테크놀로지스코리아(이하 심볼)는 업계에서 최초로 선보였던 모바일 통합 관리 시스템인 MSP(Mobility Services Platform)의 국내 비즈니스를 본격적으로 강화 한다고 밝혔다.
심볼의 MSP는 확장 가능한 하드웨어 플랫폼 기반 솔루션으로서 모바일 장비에 할당된 IP를 기반으로 모바일 컴퓨터 및 바코드 스캐너, RFID 태그, 크래들을 원격으로 통합 설치 및 관리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장비의 업그레이드는 물론 성능 및 상태 모니터링 등을 신속하게 할 수 있으며, 원격 관리기능을 통해 특정 모바일 장비를 잠그거나, 즉각적인 문제 파악 및 해결이 가능하다.
또한 고객은 MSP의 바코드 스캐닝 기능을 통해 모바일 장비와 무선 인프라 장비의 펌웨어, OS, 어플리케이션 및 네트웍 구성 업데이트를 자동으로 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새로 구입하는 장비의 설치 기간을 단축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일화 된 장비 제어 및 데이터 관리를 통해 비용을 절감하고 편리성을 증대 시킬 수 있다.
심볼테크놀로지스코리아의 김경석 지사장은 “가트너의 보고서*에 의하면 모바일 장비의 TCO중 장비 구입비는 25%에 불과하다. 반면 관리비는 60%가 넘는다. 해외 레퍼런스중 MSP를 도입함으로써 신규장비 인스톨 비용을 기기당 300불에서 25불로, 시간은 3시간에서 15분으로 절감한 사례가 있다.” 라며 “다양한 모바일 장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는 제조, 물류 업체들이 이미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라고 밝혔다.
심볼 코리아는 이미 MSP를 성공적으로 도입해 사용하고 있는 해외 레퍼런스를 국내 고객에게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비용 절감 및 관리 편리성, 장비 설치 시간 단축 등의 장점을 내세워 제조와 물류 시장을 적극 공략 할 예정이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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