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9-12 14:01

“추석택배 이용 이렇게”

추석특수기간동안은 물량이 보통 평소보다 50~80% 가량 증가하고 농수산물 선물세트 등의 품목이 전체 물량의 40%이상을 차지해, 배송지연등 사고가 평소에 비해 높은편이므로, 택배 피해보상을 제대로 받으려면 상품발송시 품명과 가격을 정확히 명시해야한다.

택배물품은 통상 고객이 배송하기 전 직접 포장하기 때문에 택배사원이 직접 물품을 확인하지 못하고 송장에 기재된 내역만을 확인하는 경우가 많아 사전에 고객의 실수를 발견하기가 어렵다. 또 할증료를 내지 않고 취급불가 품목을 보내기 위해 실제와 다르게 송장을 작성해 물품을 발송하다 사고가 발생할 경우 고객과 업체간의 분쟁으로 이어지기가 쉽다.

따라서, 운송장은 나중에 분실,파손이나 잘못 배달되는 사고가 생겼을 때를 대비해서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또한 운송장 작성시 보내는 물품의 내용과 물품의 가액을 기입해 놓으면 화물사고 발생시 처리가 한결 쉽다.

화물가액의 기재가 없을 경우 택배사들은 50만원을 보상한도로 책정해 놓고 있으므로, 운송장에 화물 내용과 가액을 반드시 기입하고 운송장은 꼭 보관해야 불이익이 없다. 화물사고시 보상처리에 걸리는 시간은 약 1주일 정도 소요되며 빠른 처리를 위해서라도 운송장 기입은 철저히 해야 한다.

택배표준약관에 따르면 택배로 보내지 못하는 물품은 △무게 30㎏이상 △300만원 이상 물품 △화약류?인화물질 등 위험물품 △밀수품?군수품 등 위법물품 △재생 불가능한 계약서?원고?서류 등이다. 또한 택배로 발송하는 물품은 가격대 별로 △50만~100만원은 20% △100만~150만원 40% △150만~200만원 60% △200만~300만원은 택배 이용료의 80%를 각각 할증료로 지불해야 한다.

배송시기를 결정하는 것도 중요하다.

지난해보다 보름정도 늦게 찾아온 올 해 추석은, 실질적으로 귀성이 9월30일부터 시작되어 대부분의 택배사들이 30일 이전까지 물건접수(집하)를 계획하고 있다. 따라서, 물건이 안전하게 원하는 날짜에 도착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늦어도 추석 연휴가 시작되기 4일전인 27일까지는 택배 발송을 마치는게 좋다고 택배관계자들은 조언하고 있다.

택배 관련 문의는 각 택배회사 콜센터에서 자세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현대택배 콜센터 1588-2121(www.hlc.co.kr)
▲한진택배 콜센터 1588-0011(www.hanjin.co.kr)
▲대한통운 콜센터 1588-1255(www.doortodoor.co.kr)
▲CJ GLS 택배 콜센터 1588-5353(www.cjgls.co.kr)


□ 택배사고를 줄이는 포장방법

1. 포장을 튼튼히 해야 사고를 줄일 수 있으며, 포장에 자신이 없는 경우 방문한 택배직원에게 요청하면 된다.

2. 물건 포장 때 신문지를 동그랗게 구겨 물품 주위를 감싸 완충지로 이용할 경우 물품파손을 최소화 할 수 있다.

3. 병보다는 플라스틱 용기에 담아 입구를 밀봉하는 것이 안전하다.(꿀, 한약재등)

4. 물품의 종류가 다양할 때는 작은 박스에 종류별로 각각 나누어 포장한 후 큰 박스에 넣어 꼼꼼히 다시 포장해야 안전하다..


□ 택배 화물사고 보상 쉽게 받는 요령

(1) 운송장을 꼼꼼하게 작성(물품명, 가격기입)

(2) 파손변질 우려 물품은 사전에 택배사원에게 충분히 설명

(3) 배송받은 물품의 상태가 양호한지 물건수령시 택배사원에게 확인

(4) 피해 발생시 문제제기는 14일이내에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Peridot 10/25 11/06 HMM
    Ym Movement 10/25 11/11 HMM
    Msc Palak 10/29 11/10 MSC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