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7-14 08:11
해양산업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협의체가 13일 부산에서 창립됐다.
부산일보사는 이날 오후 회사 대강당에서 산업계와 학계, 관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산업발전협의회(이하 해양협. MITO, Marine Industry and Technology Organization)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열었다.
해양협은 해양과학기술 연구개발 지원, 심포지엄과 세미나 개최를 통한 해양산업 발전방향 제시, 해양허브 조성 및 신해양가치 창조를 위한 정책개발, 해양.수산분야 인력양성 지원, 해양자원 개발 및 해양환경보전, 해양관광레저 육성 및 해양문화 확산 등에 역점을 두고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김성진 해양수산부 장관은 강무현 차관이 대신 읽은 축사에서 "업계와 학계, 관계, 언론계 등이 함께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활동할 해양협의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해양협의 출범으로 우리나라 해양산업이 더욱 크게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해양협 관계자는 "해양협은 조선 및 기자재, 해운물류, 항만수산, 해양환경과 자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여 해양허브 조성과 해양 및 수산산업에 대한 이해증진, 해양산업 발전과 해양문화 확산을 위한 인적.물적 네트워크 구축과 연구개발 등에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김종렬 부산일보 사장과 김정훈 한진중공업[003480] 부회장, 김순갑 한국해양대 총장, 목연수 부경대 총장이 공동이사장으로 선출됐으며 관계와 정계, 업계 인사 492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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