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업 진출 선언
(주)범한종합물류(대표 여성구)가 다음달 1일부터 판토스로지스틱스(Pantos Logistics Co., Ltd.)로 새롭게 태어난다.
판토스로지스틱스는 내년 창립 30주년을 맞아 그 동안 ‘PKE’와 ‘FNS’로 이원화돼 있던 기업이미지를 통합해 국내업계 최고로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글로벌 물류기업으로의 진출을 선언했다.
새로운 CI(기업이미지 통합) 심볼마크에서 P의 상하좌우로 뻗은 선은 물류의 중심이 되는 길과 방향을 상징하며, 성장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고자 하는 역동성과 규모감을 형상화 했고, P자의 열십자 모양은 세상의 중심에서 나오는 빛의 형태로서 최고를 지향하는 판토스로지스틱스의 역량과 가능성을 형상화 했다.
회사 관계자는 “판토스가 가진 ‘온 우주’라는 의미만큼 판토스로지스틱스가 새롭게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내 최고의 물류 기업에 버금가는 세계적 물류기업으로 나가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로운 기업 CI가 글로벌 이미지와 기업 가치를 충분히 표현함으로써 글로벌 기업으로 진입하는데 교량역할을 한다는 설명.
이와 관련 판토스로지스틱스는 다음달 3일 오전 8시 굿모닝신한증권빌딩 지하2층 강당에서 물류 CI선포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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