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6-01 15:13

<창간 35주년기념 발행인 인사말> 업계 동반자로서 발전적인 변화 계속 추구할 것

/李 澤 永 발행인


해운물류·무역업계 독자 여러분,

코리아쉬핑가제트가 올해로 창간 35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지난 1971년 6월 1일 해운물류업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선·하주간 가교 역할을 기치로 내세우며 출발한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오직 독자 여러분의 충실한 일꾼이 되겠다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한결같은 마음으로 달려왔습니다.

그동안 서른 다섯돌을 맞으면서 숱한 역경도 겪었지만 변함없는 독자 여러분의 성원과 격려에 힘입어 해운·무역업계간 가교자로서의 소임을 다하며 우리나라가 수출입국, 해운강국으로 도약하는데 일조했다는 자긍심도 갖게되었습니다.

코리아쉬핑가제트에 대한 독자 여러분의 전폭적인 성원에 보답키 위해선 끊임없는 자기계발과 함께 독자들의 차별화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본지만의 노하우와 데이터베이스의 질적 개발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이와관련 본지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으로 발전적인 변화를 추구할 것입니다.

오프라인 서비스는 해운물류, 수출입업체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심도있는 현장중심의 심층취재와 정확하고 다양한 스케줄 정보제공에 역점을 둘 방침입니다.

특히 선하주가 함께 고민하고 있는 현안들을 끄집어 내 바람직한 해결방안을 제시할 것입니다.

한편 급변하는 환경에 적절히 대응키 위한 해운물류 뉴스정보의 실시간 서비스 니즈(Needs)가 갈수록 커지고 있어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중장기 플랜을 마련해 온라인 인터넷 서비스의 획기적인 개편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창간 35주년을 맞은 오프라인의 그 전통과 명성에 걸맞게 인터넷 서비스도 본지만이 가지고 있는 엄청난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기존의 해운물류 전문매체의 사이트와는 확실히 차별화된 신선하면서 내용이 꽉찬 사이트로의 새로운 변신을 적극 시도하고 있습니다.

해운물류, 무역업계 독자 여러분,

코리아쉬핑가제트는 확고한 비전을 제시하는 해운물류 전문지 선두주자로서의 제몫을 다할 것입니다.

창간 35주년을 새 도약의 전환점으로 삼고 앞으로 해운물류·무역업계 독자 여러분에게 더욱 친숙히 다가갈 수 있는 정론지가 되도록 코리아쉬핑가제트 임직원은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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