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4-17 13:44

센터탐방 / 범한시화공동물류센터, 로젠안성물류센터

▲범한시화공동물류센터.

시화공동물류센터는 부지 5158평에 연면적 7240평의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 2004년 11월 착공에 들어가 16개월여만에 준공됐다.

센터는 공동수배송 서비스와 창고 임대보관 서비스, 수출입 물류서비스등 공동물류 전반에 관한 서비스를 지원하게 되며, 소량의 물량을 다루는 지역 중소기업들을 위한 포괄적인 지원활동을 펼치게 된다.

또 보세구역, 항온물·저온물 보관시설 외에 전동지게차, 파레트카 등 최신 물류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PCB, IC 등 전자제품을 보관할 수 있는 상온창고도 구비하고 있다. 화물E/L, 수직반송기가 각각 4대가 설비되어 있으며 최대 15,000 PL까지 보관이 가능하다.

시화물류센터는 제약업체, 전자업체 화물 뿐 아니라 염료 등 유해화학 물질과 제약품까지 보관이 가능 해당업종이 많은 반월·시화산업단지 입주업체들에게 커다란 보탬이 될 전망이다.

특히 시화공동물류센터가 위치한 반월·시화산업단지에는 약 7천여 중소기업이 밀집해 있어, 공동물류센터 준공을 계기로 중소기업의 물류비 절감은 물론 산업단지 물류기반 확충에도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시화물류센터의 선두로 산업단지공단은 산업단지 물류네트워크의 기반을 경인권(남동단지), 중부권(구미단지), 호남권(광주단지) 등 전국 산업단지 권역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이미 구축 완료한 온라인 물류종합정보망(www.klogis.or.kr)을 통해 중소기업을 위한 물류공동화 및 정보화지원 서비스를 한층 고도화할 계획이며, 운영은 범한종합물류가 맡는다.

▲로젠안성물류센터.

지난 2004년 11월 안성시 칠곡면 원곡리 581-1번지 일대 부지 8천여평의 매입을 완료하고 2005년 1월에 현 물류센터 공사에 착공, 착공 1년 2개월 만에 준공하게 된 로젠의 안성물류센터는 급격히 불어나는 택배물동량에 대비 하고, 중장기 로젠 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3년 전부터 추진해온 물류센터건립 프로젝트의 1단계 마무리로, 수도/경기권역의 허브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로젠안성물류센터의 규모를 보면 복리후생동을 포함해 전체면적 3,100평으로 건축된 로젠 안성물류센터는 1층 1,300여평의 면적에 택배환적장으로 사용되고, 3층은 1,300여평의 면적으로 보관창고로 사용되게 된다. 또한 1층 택배환적장과 3층 창고가 컨베이어로 연결되어 있으며, 3층으로 차량의 진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져있어 소형대량의 화물 및 대형보관화물의 취급 또한 용이한 것이 특징이다.

1층 택배환적장의 경우 입고하차대 14대의 구동형신축컨베이어 설치, 출고는 58대의 무구동신축컨베이어가 설치되어있고, 이 중 입고부분 4대의 신축 컨베이어는 입고와 출고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멀티 기능 형 컨베이어로 설계되어 있어 시간대별로 집중되는 물동량을 효과적으로 처리 할 수 있도록 되어 있으며 동시에 64대 대형트럭이 접안하여 상하차 작업을 수행 할 수 있다.

특히 로젠 안성물류센터는 자동인입 시스템 및 출고부분 멀티기능컨베이어를 통해 약 30%가량 적은 인력으로도 운영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물류센터로 저비용 고효율 물류센터를 지향하고 있다

루프형 3개 라인으로 분리되어 있는 메인분류 컨베이어는 자동인입 시스템 및 Take-off 롤러 등을 갖추고 있어 효과적으로 화물을 분배할 수 있 있어 시간당 2만 박스를 분류 할 수 있다. 이는 수도권에 인접한 위치적인 특성으로 타 허브물류센터 보다 상대적으로 긴 운영시간으로 일일 20만 박스 이상 처리가 가능하다는 점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윤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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