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30 17:13
두바이유 등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이어갔다.
30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9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9.03달러로 전날보다 0.94달러 올랐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는 배럴당 66.47달러로 전날보다 0.46달러 올랐으며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가도 0.32달러 오른 64.95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두바이유는 나이지리아의 석유공급에 대한 우려와 이란.이라크의 불안요인 등의 영향을 받아 올랐고 WTI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미국의 휘발유 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함에 따라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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