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물류기업 LX판토스는 국내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고도화 성과를 담은 ‘2026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기후변화 적응 및 완화, 에너지, 친환경 물류 서비스, 소비자 가치 경영, 임직원 관리, 정보보안, 리스크 관리, 사업행동, 신성장 동력 및 사업 다각화 등 9개 핵심 이슈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각 이슈별 대응 방향과 주요 성과도 함께 담았다. 핵심 이슈는 기업이 환경·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ESG 이슈가 기업 재무·경영에 미치는 영향을 함께 고려하는 이중 중대성 평가를 거쳐 도출됐다.
LX판토스는 해외사업 비중이 높은 기업 특성을 반영해 올해 보고서의 보고 범위를 글로벌 사업장으로 확대했다.
환경 분야에서는 국내 사업장과 해외 주요 사업장의 온실가스 직접배출량(스코프1), 간접배출량(스코프2)을 산정하고 제3자 검증을 완료했다. 또 사회 분야에서는 유럽 9개 법인의 임직원 데이터를 취합·분석해 인권·노동, 산업안전, 근로환경, 교육 및 경력개발 관련 주요 데이터를 공시했다. 지배구조 분야에서는 윤리·준법 기반의 정도경영 성과를 소개했다. LX판토스는 부정부패 및 공정거래 위반 0건, 정도경영 교육 이수율 100%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국제 보고 기준인 ‘GRI Standards 2021’에 맞춰 작성됐다. LX판토스는 지속가능성회계기준위원회(SASB),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태스크포스(TCFD) 등 글로벌 ESG 기준과 권고안도 참고했다고 밝혔다. 정보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독립적인 제3자 검증기관의 검증도 받았다.
이 물류회사는 지난해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에서 브론즈 등급을 획득했으며, 탄소정보공개프로젝트(CDP) B등급, 메가와이즈청라센터 친환경건축물인증(LEED) Gold 인증, 보건복지부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A+ 등급 등을 받았다.
LX판토스 이용호 대표는 “국내를 넘어 해외사업장까지 ESG 관리 범위를 확대하며 지속가능경영을 한층 고도화하고 있다”며 “‘Value Deliverer for People and the Planet’이라는 ESG 비전 아래 이해관계자들과 투명한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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