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수해양경찰서는 지난 7월7일 여수 신북항 해양경찰 전용부두 인근 해상에서 ‘고속단정 운용역량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 대회는 2013년부터 시작해 해양경찰 중·대형 함정에 탑재한 고속단정을 이용해 인명구조 기술과 외국어선 단속 전술 역량을 공개하고, 참가팀별 대응 전술을 교류하고 있해 마련됐다.
중·대형 함정에 탑재된 고속단정은 해상에서 구조활동, 불법선박에 대한 검문검색 등 해양경찰의 임무수행을 위한 핵심 장비다.
각 해양경찰서와 지방청 예선을 거쳐 해양경찰청 주관 경연대회에서 전국 최고의 해상작전팀을 가리게 된다.
이번 여수해경 자체 대회에는 여수해경 중·대형 경비함정 3척 3개팀(21명)이 참가했다.
평가는 육상과 해상분야로 나눠 ▲단속·구조 전술발표 ▲고속단정 운용술 ▲해상검문 검색 및 인명구조 ▲무기·진압장비 운용 ▲응급처치 등으로 구성해 해·육상을 아우르는 종합적인 역량을 평가했다.
전술평가와 고속단정 운용술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둔 516함이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해 7월 말 열리는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주관 고속 단정 운용 역량 경연대회에 여수해양경찰서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김기용 여수해양경찰서장은 “경연대회를 통해 현장대원 간 팀워크를 다지고, 단정 운용능력을 향상시켜 해양주권 수호와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거”라고 말했다.
< 여수광양=최영현 통신원 kycyh@hanmail.net >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