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25 11:48
두바이유 가격이 상승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24일 거래된 중동산 두바이유 현물가는 배럴당 57.53달러로 전날에 비해 0.96달러 올랐다.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현물가는 배럴당 64.09달러로 전날보다 0.72달러 상승했으며 북해산 브렌트유 현물가도 배럴당 0.89달러 오른 62.69달러에 거래됐다.
석유공사는 주말을 앞두고 나이지리아의 공급 차질 악화와 미국의 석유재고 추가 감소에 대한 우려감 등으로 매수세가 유입돼 국제 유가가 상승했다고 말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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