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3-02 10:42

한국선급, 시드니·호치민 사무소 개설

2006년 정총 개최…임원 임기 3년으로 통일


올 한국선급(KR)이 호주 시드니와 베트남 호치민에 해외사무소를 개설한다.

한국선급은 지난달 28일 전경련회관 제2회의실에서 한국선급 이갑숙 회장, 한국선급엔지니어링 정연세 회장, 흥아해운 최문흠 사장, 해양수산부 박영선 해사기술담당관 등 회원 63명중 54명(위임 10명 포함)이 참석한 가운데 2006년 정기총회를 갖고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와 고객서비스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이같은 계획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선급은 이번 총회에서 정관을 개정해 상근임원의 신임절차를 명확히 하는 별도규정을 두기로 했다. 현재 별도규정은 신설중이다.

또 임원의 해임근거조항을 신설키로 하고 임원의 임기를 개선했다. 종전 선급임원의 임기는 이사 3년, 감사 2년이었으나 이를 각 3년으로 통일했다. 또 전임 임원이 잔여임기를 남겨두고 해임돼 신임 임원이 위촉됐을 경우 종전엔 잔여임기를 포함해 임기를 계산했으나 이를 잔여임기 이후부터 실임기를 계산토록 변경했다. 이밖에 회원가입절차를 신설키로 했다.

선급은 주요 사업으로 작년 한해 항만국통제(PSC) 출항정지비율을 크게 낮췄으며, 20인승 위그선 개발, 시 트러스트-홀덴 업그레이드 및 조선소 보급등을 벌였다. 선급은 출항정지율과 관련해 MOU별로 1% 미만의 출항정지율로 KR의 신인도를 알렸다. 도쿄MOU의 경우 0.55%, 파리MOU 0.56%, USCG 0%등 각 MOU별 평균 정지율에 비해 매우 낮은 출항정지율을 보였다.

선급은 특별관리선제도 시행을 통한 ISM(국제안전관리규약) 심사강화, 사전심사제, PSC지적사례 홈페이지 공지, PSC MOU의 중점점검시행 알림등을 통한 지적율 저감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선급은 지난해 한국정부로부터 ISPS(국제선박및항만보안규칙) 항만보윤교육기관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또 세계 6대 오일메이저로부터 VLCC(초대형유조선) 건조 기술력에 관한 협의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모든 종류의 탱크선에 대한 신조 및 검사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세계 6대 오일메이저는 영국의 쉘(SHELL), 브리티쉬 페트로륨(British Petroleum, BP), 미국의 엑슨모빌(Exxon Mobil), 쉐브론텍사코(ChevronTexaco), 프랑스의 토탈피나(To talFina), 호주의 라이트쉽(Rightship, BHPB) 등이다.

<이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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