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12-27 15:05

해양수산부 ‘2005년 10대뉴스’ 선정

해양수산부는 ‘2005년 해양수산 10대 뉴스’를 선정해 27일 발표했다.

해양수산분야 10대뉴스로는 ▲해양과학기술의 신 지평을 열다! ▲소형기선저인망어선 사라진다! ▲항만노무공급체제 100년만의 개혁 ▲말라카이트 그린 파동 ▲해양심층수 실용화 시대 진입 ▲부산항 개장 준비 ‘끝’ ▲도시와 어촌 ‘공생의 길’ 간다(100사 100촌) ▲해운기업에 대한 ‘톤세제’ 시행 ▲바다는 우리의 젖줄… 바다헌장 제정 ▲ 물류외교의 본격화…한·중·일 국제물류장관회의 개최합의가 선정됐다.

10대 뉴스 중 해양정책 분야 뉴스로는 ▲해양과학기술의 신 지평을 열다! ▲해양심층수 실용화시대 진입 ▲바다는 우리의 젖줄…바다헌장 제정이 선정됐다.

이는 본격적인 해양과학기술 개발(MT)을 위해 오는 2011년 완공을 목표로 남극 본토에 제2 해양기지건설과 6천톤급 쇄빙선 건조, 심해 무인잠수정 ‘해미래’ 등 첨단 MT분야가 IT, BT 등과 함께 미래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으로 역할을 할 수 있는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또 해양심층수연구센터가 강원도 고성에 설립돼 바다속 200미터 이하에서 하루에 1천톤씩 심층수를 취수해 녹차, 화장품, 두부, 음료수 등 시제품을 생산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상용화 사업이 가능하게 돼 웰빙시대에 새로운 건강기능성 식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반영됐다.

이와함께 바다의 날 10주년을 맞아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해양강국의 비전을 제시하고자 ‘생명’, ‘풍요’, ‘공생’,의 바다를 이념으로 지난 5월 바다헌장을 제정하고, 바다의 날 주간에 적극적인 홍보도 실시했다.

수산·어업분야 뉴스로는 ▲소형 기선저인망어선 사라진다! ▲말라카이트그린 파동 ▲도시와 어촌 ‘공생의 길’ 간다(100사 100촌)가 선정됐다.

해양부는 연근해 어장을 황폐화시키는 소형기선저인망 어선 정리사업에 착수해 50여년만에 불법어업을 근절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 사업은 내년까지 890억원을 투입해 2500여척을 완전히 정리할 계획이다.

또 해수부가 어촌관광 활성화를 통해 도시와 어촌의 공생의 길을 찾기위한 100사100촌 운동도 관련업계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올해 200사가 어촌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하지만 지난 7월 중국산 장어에서 말라카이이트 그린이 검출된 이후 10월에는 국내산 송어와 향어에서도 말라카이트 그린이 검출돼 국내 양식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큰 파문이 야기되었다.

해운·항만분야 뉴스로는 ▲항운노무체제 100년만의 개혁 ▲부산신항 개장준비 ‘끝’ ▲해운기업에 대한 ‘톤세제’ 도입 ▲물류외교의 본격화…한·중·일 국제물류장관회의가 선정됐다.

이 분야는 우리나라의 미래가 걸려있는 해운분야의 가장 굵직한 사업이 걸려있는 분야다.

그동안 항만생산성 향상을 위한 개선과제로 지적돼온 항운노조의 노무공급 독점권을 폐지하고 회사별 상용화 체제전환을 지원하기 위한 특별법이 제정돼 항만노무인력 상용화를 통한 동북아 물류거점 항만으로서 국제경쟁력 제고의 기틀이 마련됐다.

또 동북아 물류허브항 구축을 위한 부산신항 3선석이 내년 1월19일 개장을 앞두고 순조롭게 준비가 진행되고 있으며, 부산신항이 개장되면 최근 개장한 중국 상하이 양산항과 함께 동북아지역 메가허브항만으로서 위상을 드높이게 될 것이다.

이 밖에 ‘선박톤세제’를 도입해 해운기업에 대한 경영여건 개선함으로써 국제경쟁력을 강화했다.

특히 동북아 역내 무역의존도가 높아지고 교류가 활성화됨에 따라 해운항만분야의 협력필요성이 그 어느때보다도 높아져 우리나라가 주도해 한중일 물류장관회의를 열 것을 제안, 내년 상반기 실무협의를 거쳐 하반기에는 첫 회의가 열릴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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