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9-06 19:36
토지 약 10천평, 지장물 3동 등 10월경 보상개시 예정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에서 동북아 물류중심항만 건설의 일환으로 부산신항 컨테이너 물동량의 신속한 수송 및 물류비용의 절감을 위하여 추진중인 ‘부산신항 진입철도 건설공사(철도 2.92km : 송정동 송정초등학교 일원 ~ 성북동 견마도)’의 편입토지 및 지장물 등에 대한 보상이 오는 10월경 본격 착수(위탁시행자 : 한국토지공사)될 예정이다.
금년 7월 5일 동 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이 건설교통부로부터 승인됨에 따라 지난 7월 16일 동 사업에 대한 보상계획 신문공고 및 개별통지를 완료하였고 부산광역시 강서구 송정동 및 성북동 일대의 보상대상 토지와 지장물 등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기간을 거쳐 9월에 보상을 위한 감정평가를 실시할 예정이다
토지 약 10천평, 지장물 3동 등에 대한 감정평가는 2명의 감정평가업자에게 의뢰하게 되며 감정평가업자의 평가액을 산술평균한 금액이 보상금으로 책정된다. 감정평가를 하는데는 약 1개월이 소요될 예정이므로 늦어도 10월에는 보상이 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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