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8-23 17:44
ZIM Integrated Shipping이 다뉴브강 컨테이너 바지 서비스를 개시했다. KMI가 외신을 인용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지난 6월부터 다뉴브강 하류 지역을 왕복하는 정기 컨테이너 바지 서비스가 처음으로 시작된데 이어 ZIM Integrated Shipping이 최근 흑해의 콘스탄자 항만과 세르비아의 수도인 베오그라드를 연결하는 새로운 바지 서비스를 시작했다.
흑해지역 항만에서 다뉴브강 내륙수로를 통해 베오그라드를 연결하는 바지 서비스가 도입되기는 이번이 처음있는 일이다.
ZIM Integrated Shipping은 적재능력이 89TEU에 달하는 바지 2척을 투입해 주간 단위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흑해 항만에서 베오그라드로 올라갈 때는 7일, 그리고 돌아오는 경우는 6일정도 운항시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이 서비스는 베오그라드에 있는 ZIM Integrated Shipping의 대리점이 유고에이전트가 내륙지역 마케팅 등을 총괄하고 있는데, 다른 선사들도 이 서비스를 이용해 컨테이너화물을 운송할 수 있다.
루마니아의 콘스탄자 항만은 흑해지역에서 성장세가 가장 빠른 컨테이너 터미널의 하나인데, 지난해 이 항만에서 처리한 컨테이너물동량은 전년보다 무려 87% 늘어난 38만6천TEU를 기록했다.
한편 이같은 서비스가 개설되기 전까지 세르비아의 베오그라드를 오가는 컨테이너화물은 콘스탄자 항만에서 트럭으로 운송되거나 트리에스테나 코퍼, 바와 같은 아드리아해와 가까운 항만에서 도로를 통해 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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