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7-04-08 15:52
부산항 7%대 체선율 가능할 듯
인천·부산항 등 주요항만 체선현상이 완화되고 있다.
그동안 증가일로를 보이던 인천·부산항의 체선현상이 지난해 4/4분기들어
크게 완화되는 추세이다.
전국에서 체선현상이 가장 심한 인천항의 경우 95년 36.8%, 96년 상반기
36.7%이던 체선율이 96년 12월 27.6%로 크게 떨어졌고 부산항의 경우도 95
년도 8.8%, 96년 상반기 8.3%에서 96년 12월에는 7.5%로 감소됐다.
이러한 체선율 완화현상은 경기침체에 따른 수출입 물동량의 감소와 해양
수산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부산항 감만부두 3선석등 항만시설의 일부 확충
과 96년 하반기부터 강력히 시행중인 인천항, 부산항 적체완화를 위한 항
만운영개선종합대책의 효과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금년도에는 항만물동량이 96년보다 약 8%정도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나 동
항만운영개선종합대책의 지속적인 추진과 부두운영회사제 시행등으로 체선
율은 인천항의 경우 20%대, 부산항은 7%대의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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