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2-07 13:17

TNT, 월드 이코노믹 포럼서 기업의 사회적 참여 호소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린 월드 이코노믹 포럼 (World Economic Forum)에 세계적 기업의 CEO들이 모인 가운데 TNT의 CEO 피터 바커(Peter Bakker)와 UN 세계식량계획 사무총장 제임스 모리스(James Morris)는 인도주의적 기구와 기업이 함께 행동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호소했다.

TNT와 세계식량계획의 지난 2년 간의 파트너쉽은 양 쪽에 모두 유익했다. 12월 26일의 쯔나미 직후 그 효과는 더욱 여실히 드러났다. 양자의 파트너쉽 덕분에 세계식량계획과 TNT는 동남아시아 지역에 긴급 구호 프로그램을 급히 만들고 희생자들을 돕기 위한 긴급하고 효율적인 활동들을 할 수 있었다.

TNT는 사태 직후부터 현재까지 수송, 음식과 비상구호품의 저장 창고 건설 등 핵심 능력으로 이 지역을 돕고 있다. 사태 직후 TNT와 세계식량계획의 트럭 20대는 고열량 비스킷, 쌀, 물과 디젤 연료 등을 싣고 반다아체 지역에 도착했으며 16만 TNT 전직원들은 각자 1시간 일한 정도의 금액으로 성금도 모금했다. 현재 이 지역에 파견된 TNT 임직원들은 물류 관리와 수송 코디네이팅을 돕고 재난 지역 내 공항의 육로 수송을 담당하고 있다.

세계식량계획의 사무총장 제임스 모리스(James Morris)는 연설 말미에 “TNT와 가져온 장기간의 파트너쉽에 깊이 감사하고 있다.”며 “세계식량계획이 이번 쯔나미 사태 직후 시급히 움직일 수 있었던 것은 TNT 덕분”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TNT의 회장 피터 바커(Peter Bakker)는 인도주의적 파트너쉽으로 기업이 얻을 수 있는 이점에 대해 “우리는 임직원들의 자긍심과 기업의 명성이 세계식량계획과의 파트너쉽 이후 증진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의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력과 기술, 능력 등 모두의 역량이 총체적으로 결합해 움직여야 하므로 세계식량계획 같은 단일 기구보다는 기업, 기관 등 여러 단체의 파트너쉽을 통해야 한다.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은 미래에는 기업이 성공하기 위한 필수 요소다.”라고 말했다.

TNT는 기업 사회공헌활동의 미래를 전망하기 위해 최근 조사 전문기관을 써서 1,300명의 차세대 매니저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조사 결과 이들은 여러 이슈 중 세계와 인류 부문에 관심이 가장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 응답자들은 인도주의적 이슈들 – 전쟁, 갈등, 테러리즘, 환경 문제, 기아, 가난 등-이 기존보다 세계를 위협할 가능성이 더 높아졌다고 믿는 것으로 드러났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24 Wan hai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