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01-31 11:14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 과제 신청서 접수
세계시장 선도 기틀을 마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화 일등국가 건설을 위한 IT 핵심 ·원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정보통신부가 2005년도 정보통신 선도기반 기술개발 관련 과제를 공모한다.
이 연구는 2-3년 내 산업화로 직결 될 수 있는 중규모 IT전략기술개발과제로, 세계시장에서 차별적이고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중장기 대규모 IT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 과제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사업 추진과제는 총 33개로 이중 물류업과 관련된 사업분야로는 유비쿼터스 환경구축을 위한 RFID/USN 기술 개발에 대해 총 3개 과제가 공모될 예정이다. 공모과제는 △RFID/USN용 센서 태크 및 센서 노드 기술 개발, △ USN기반 핵심 응용 서비스 기술 개발, △ RFID 인식거리 확대를 위한 RF Shower 기술 개발 등이다. 정보통신부는 대상 과제 별로 지정 공모하여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추진할 방침으로 신청서는 지난 달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받는다.
(문의: 042-869-1202-5, http://www.iita.re.kr)
인텔릭
두산식품 S&OP 프로세스 컨설팅 수주
SCM 컨설팅업체인 (주)인텔릭이 지난 1월부터 두산식품의 S&OP 프로세스 컨설팅을 수주, 오는 4월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S&OP 프로세스 컨설팅을 통해 수요와 공급의 균형, 사업계획과 실행과의 연계를 통해 두산식품의 운영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보다 체계적인 전사 운영을 위한 틀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기획된 것.
두산식품은 “S&OP를 통해 전사가 공유할 수 있는 의사결정 프로세스를 정착시키고 보다 합리적인 운영계획을 지원함으로써 비용절감, 품질안정화, 고객 리드타임 감축 등 효과와 함께 수익성 개선 및 투명 경영의 효과를 제고할 것”으로 내다봤다.
인텔릭
INI Steel 원가시스템 구축
SCM 컨설팅업체인 (주)인텔릭이 지난 1월부터 INI Steel 당진 열연공장의 원가시스템 구축에 들어갔다.
오는 4월까지 이어질 이번 프로젝트는 보다 정확한 손익분석 및 체계적인 사업계획 및 실행계획의 편성을 지원하기 위해 당진 열연공장의 실제 원가와 계획원가의 프로세스를 구현하고 시스템을 구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로 INI Steel 열연 사업부문에 대해 원가프로세스를 정립하고 이를 시스템화 함으로 열연 부문을 전사적 손익 분석 범위에 포함시켜 전사 관점의 수익 경영체제를 구축, 경영진의 신속한 의사 결정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년 INI Steel 실제원가 및 계획원가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 받아 그 연장선상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정보통신연구진흥원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 과제 신청서 접수
세계시장 선도 기틀을 마련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정보화 일등국가 건설을 위한 IT 핵심 원천 기술 개발을 목적으로 정보통신부가 2005년도 정보통신 선도기반 기술개발 관련 과제를 공모한다.
이 연구는 2-3년 내 산업화로 직결 될 수 있는 중규모 IT전략기술개발과제로, 세계시장에서 차별적이고 우위를 가질 수 있는 중장기 대규모 IT 차세대 핵심기술 개발 과제로 이루어질 전망이다.
사업 추진과제는 총 33개로 이중 물류업과 관련된 사업분야로는 유비쿼터스 환경구축을 위한 RFID/USN 기술 개발에 대해 총 3개 과제가 공모될 예정이다. 공모과제는 △RFID/USN용 센서 태크 및 센서 노드 기술 개발, △ USN기반 핵심 응용 서비스 기술 개발, △ RFID 인식거리 확대를 위한 RF Shower 기술 개발 등이다.
정보통신부는 대상 과제 별로 지정 공모하여 수행기관을 선정하여 추진할 방침으로 신청서는 지난 달 12일부터 오는 15일까지 받는다. (문의: 042-869-1202-5, http://www.iita.re.kr)
대우일렉트로닉스
선적 업무 온라인시스템 구축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선적업무를 100%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대우정보시스템에 의뢰해 지난 5개월동안 구축한 '물류 네트워크'를 본격 가동한다고 지난달 11일 밝혔다. ‘물류 네트워크'는 산업자원부 물류 B2B 사업 주체인 한국통합물류컨소시엄( KILC)이 추진한 프로젝트로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던 하주기업과 물류기업간의 선적관련 프로세스를 KILC 물류 게이트웨이를 통해 온라인으로 연결하는 서비스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이로써 기존 오프라인으로 진행했던 20여개 선사와의 선적관련 업무를 100%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게됐다.
APL, MOL, ZIM, TMM 등 외국선사의 경우 KILC와 연계된 글로벌 해상 e마켓플레이스인 GTNexus를 통하며, 한진해운, 현대상선, 장금상선, 남성해운, 동우마리타임 등 국적선사는 밴(VAN)을 이용해 직접 연결된다.
대우일렉트로닉스가 단일 인터페이스를 통해 KILC에 화물예약, 선적의뢰 정보를 전송하면 KILC는 EDI 기반이 구축된 선사에게는 국제표준(UN/EDIFACT)에 따른 EDI로 전송하고, EDI 기반이 구축되지 않은 선사에게는 인터넷팩스(BaroFax)와 KILC가 서비스하는 하주기업과 선사와의 협업솔루션인 ‘e-LogisPartner'를 통해 전송한다.
선사도 e-LogisPartner 같이 온라인 방식으로 선적정보를 받고 B/L을 전송할 경우 기존 1일 이상 소요되던 B/L체크 시간을 1시간 이내로 단축할 수 있게 됐다.
대우일렉트로닉스는 이날 본사 대회의실에서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과 대우정보시스템이 지난 5개월동안 공동수행한 물류 네트워크 구축 프로젝트 시연회를 개최했다.
CJ GLS
RFID 전자물류시스템 개발 착수
CJ GLS(대표이사 박대용 www.cjgls.com)는 지난 달 21일 ‘RFID(무선주파수 인식기술)를 기반으로 한 유비쿼터스 환경의 전자물류시스템' 개발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CJ GLS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산업자원부가 선정한 차세대 성장동력사업의 하나로 차세대 신기술인 RFID를 이용, 효율적인 전자 물류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다.
RFID는 생산에서 판매에 이르는 전 과정의 정보를 초소형 칩(RFID Tag)에 내장시켜 이를 무선주파수로 추적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로 현재의 바코드를 대체할 수 있는 차세대 인식기술로 평가받고 있다
CJ GLS측은 월마트가 올 1월부터 일부 납품 제조업체들의 제품에 RFID 태그 부착을 의무화하는 등 RFID 사용이 점차 확대되고 있어 오는 2008년 RFID 관련 물류 시장규모가 6조원을 넘을 전망이며 RFID 개발로 절감될 수 있는 국가 물류비도 연간 6조~10조원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회사는 오는 2007년 12월까지 RFID의 기술적인 제약 요인을 극복하는 기술과 이에 따르는 미들웨어(하드웨어)와 응용시스템(소프트웨어)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이용해 비즈니스를 할 수 있는 모델도 개발을 한다는 계획이다.
산자부는 지난해 CJ GLS 컨소시엄을 사업자로 선정했으며 이 사업에는 CJ 시스템스, ECO 등 10개의 기업과 고려대, 서울대 등 3개 대학, 유통물류진흥원이 참여하고 있다.
부산대·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
아시아 최초 RFID 테스트센터 설립 산학협력
부산대는 오는 7월 아시아에서 최초로, 전세계에서 세 번째로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전파식별) 테스트 센터를 설립키로 했다고 지난 달 19일 밝혔다.
부산대는 이를 위해 이날 오전 교내 상남국제회관에서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사와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키로 하고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이 센터는 국내 최초의 대규모 RFID 테스트센터로 한국 썬은 센터의 설립ㆍ운영 관련 노하우와 기술, 지식을 부산대와 공유하고 자사의 RFID 솔루션과 전산시스템, 소프트웨어(S/W), 서비스를 센터에 공급하게 된다. 부산에 세워질 이 센터는 RFID 관련 실험ㆍ연구가 가능해 앞으로 다양한 RFID와 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기술 기반의 연구와 실험을 통해 관련 기술 기반 확보와 국내 RFID 시장 활성화를 주도할 것으로 한국 썬은 기대했다.
센터에 제공되는 한국 썬의 썬 자바 시스템 RFID S/W는 RFID 데이터의 기업 정보 시스템 통합과정을 단순화해 대량의 데이터 관리를 간편히 하고 태그와 판독기 등 RFID 관련 하드웨어 관리를 효율화하는 장점이 있다고 한국 썬은 설명했다.
부산대 관계자는 “RFID 테스트센터가 설립되면 유비쿼터스 항만물류 시스템 구현을 위한 원천기술 개발이 본격화돼 부산이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넥센타이어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 구축
넥센타이어는 전 세계 영업망을 실시간으로 접속할 수 있는 첨단 `전사적 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지난 달 10일 밝혔다.
넥센타이어의 ERP시스템은 국내 타이어업체 가운데는 처음으로 미국 마이크로소프트사의 기술을 기반으로 휴렛패커드와 국내 업체 3개사 등이 참가, 18개월 만에 구축이 완료됐다.넥센타이어의 ERP시스템은 일반적으로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해 정보를 공유하는 것과 달리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이면 시간과 공간의 제약없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이번 ERP시스템 구축으로 유럽과 미국 등 110개 수출국 해외 바이어들은 동시에 인터넷을 통해 경남 양산시 넥센타이어 본사의 생산과 구매, 물류흐름 등을 쉽게 파악하는 것은 물론 주문에서 납기까지의 정보도 공유할 수 있게 됐다.
넥센타이어 본사도 영업, 회계 등 경영관리와 임원정보 시스템, 지식정보 시스템, 공장자동화 등에서 전사관리가 가능해져 신속한 의사결정 등이 가능해졌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ERP 시스템 구축으로 해외 바이어와의 원활한 의사소통이 실시간으로 가능해졌다”며 “특히 최근 추세인 다품종 소량생산 체제에도 ERP 시스템의 적응성이 높다”고 말했다.
(주)키스컴
900MHz대역 RFID제품
MIC인증 국내최초 획득
(주)키스컴(대표 한운수,www.kiscomm.co.kr)은 90년대 중반부터 RFID개발에 집중 투자를 시작하였으며, 현재 다양한 주파수대역별(125/134kHz, 13.56MHz, 900MHz, 2.45GHz) RFID 시스템(리더, 안테나, 태그)를 개발해 왔다.
(주)키스컴은 2003년 하반기에 국내 최초로 UHF(900㎒) 대역 RFID 시스템(리더기ㆍ안테나ㆍ태그) 등을 개발 제품화 한 바 있으며, 2004년 2월에 '신기술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다양한 RFID 응용사례를 선보였다. 이를 바탕으로 국내 및 해외 각국의 기술규격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성능개선에 힘쓰고 있으며, 금번 MIC인증으로 본격적인 적법한 제품 판매시대에 돌입하게 되었다. 또한 이 회사 제품은 세계 표준으로 유력한 전자상품코드(EPC)를 지원하며, 여러 개의 태그의 동시인식(Anti-Collision) 기능도 갖춰 외국 제품에 비해 성능과 가격에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운수 대표이사는 "키스컴은 90년대 초반부터 300여 국내 산업현장 및 유통ㆍ물류업계에 무선 자동인식 솔루션을 구축한 경험이 있다"며 "2001년경부터 독자 기술로 UHF(900㎒)대역의 제품을 개발해온 이래 꾸준한 제품성능개선을 통해 그 결실이 900MHz대역 RFID제품중에서 국내최초로 MIC인증을 획득한 결과이다"라고 말했으며, 향후 키스컴은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Multi-Frequency, Multi-Protocol 기능 및 USN(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시대에 대비한 센서 기능을 보강한 제품을 개발하여 RFID/USN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상의
‘SCM 용어해설집’ 발간
대한상공회의소는 지난 달 6일 SCM(공급망관리) 도입을 희망하는 국내기업을 위해 1천580여개의 SCM 전문용어를 체계적으로 정리, 해설한 ‘SCM 용어 해설집'을 발간, 국내 3천여개 기업에 무료로 배포 중이라고 밝혔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