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2-13 16:45
동해세관은 올 들어 지난 11월말까지 동해안 관내지역의 수출규모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59%가 증가하며 2개월 연속 수입증가율을 앞질렀다고 13일 밝혔다.
동해세관에 따르면 지난 9월말까지 수출증가율은 43%로 수입증가율 64%에 못미쳤으나 10월부터 역전되기 시작해 11월에는 수출증가율이 59%로 수입증가율 56%보다 2개월 연속 앞질렀다.
이는 동해안 지역의 주력 수출상품인 시멘트와 소주가 일본에서 꾸준한 인기를 끌면서 전년 동기에 비해 31%와 32%가 각각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광산물의 수출도 한몫했다.
특히 기초 금속자재는 이 기간 4천263만달러를 수출, 작년 동기에 비해 무려 665%가 증가했고 총 수출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지난 2002년 1.2%, 작년 4.2%에서 올해는 19%로 크게 늘어났다.
동해세관 관계자는 "수입은 국내 경기의 침체로 증가세가 둔화된 반면 각 업체에서 내수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해외수출에 주력하고 있어 수출증가율이 계속 앞설 것"이라고 말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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