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13 11:35
경기지역 제조업의 체감경기가 9월에 이어 10월에도 계속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10월 경기지역 기업경기를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0월중 도내 제조업 업황BSI는 74로 9월(75)과 비슷한 수치를 기록, 기업의 체감경기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대기업은 전월보다 7포인트 상승한 반면, 중소기업은 4포인트 하락했다.
11월 도내 제조업 업황전망BSI는 10월(80)보다 하락, 기업의 체감경기는 계속 악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비제조업 업황 BSI는 66으로 9월(74)보다 큰 폭으로 하락해 체감경기 부진정도가 심화됐으며 11월 업황전망BSI는 10월과 동일한 수준으로 조사됐다.
도내 제조업체들은 경영 애로사항으로 ▲내수부진(34.9%) ▲원자재가격 상승(22.2%) ▲불확실한 경제상황(14.1%) ▲자금부족(7.8%) ▲경쟁심화(5.3%) ▲수출부진(3.9%) ▲인력난(1.1%) 등의 순으로 꼽았다. (수원=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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