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1-05 17:28

광양경제자유청 주한미군 화물 유치 총력전

"값싸고 편리한 우리 항구를 이용하세요"



전남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이 국경을 초월한 포트세일(Port Sail)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주한미군 특수화물 유치에 적극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은 5일 "백옥인 청장과 호세 로살 홍보마케팅 과장 등이 일주일 일정으로 최근 미국 하와이 태평양함대 사령부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백 청장 일행의 하와이 방문 목적은 주한미군 화물 운송 등을 광양항을 통해 이용해 달라는 취지.

컨테이너 물량으로 연간 8만여개로 추정되는 주한미군 화물은 주로 전속 등에 따른 이삿짐이나 장병들이 먹는 음식료품 등이다.

또 부대 이동 등에 따른 트럭이나 화기 등 장비의 이동 물량도 만만치 않다.

이 물량은 작년 광양항이 처리한 컨테이너 물동량이 118만TEU 였던 점을 감안하면 결코 적지 않은 것이다.

또 경기침체로 물량 증대가 쉽지 않는 마당에 광양항 조기 활성화를 위해서라도 이 화물은 놓칠 수 없는 실정이다.

광양청은 미군측에 광양항의 장점과 함께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시하며 유치전을 펴고 있다.

우선 입항로와 도선, 정박료, 하역료 등에서 컨테이너 한개당 최소 30만-40만원이 저렴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물류시간이나 비용도 타 항만에 비해 적게 소요되며 넓은 배후부지를 활용, 화물도 한달 이상 무료 야적이 가능한다는 점도 제시하고 있다.

이미 지난 7-8월에는 주한미군 화물차량 등 상당량의 화물이 광양항을 이용했으
며 편리성과 신속성 등에서 긍정적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청은 지난 9월에는 한미연합사 수송관계관 등을 초청, 광양항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펴는 등 전방위 유치전에 들어갔다.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미군 특수화물을 유치할 경우 광양항의 안
전성과 편리성 등을 내외적으로 잘 알리는 부수효과도 만만치 않을 것"이라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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