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10-20 09:11

금년 3/4분기 국제항공운송실적 증가세 지속

화물수송 2/4분기 대비 3% 증가한 658천톤



건교부는 최근 고유가의 지속과 내수침체에도 불구하고 금년도 3/4분기 국제선 여객수송량은 2/4분기 대비 19% 증가한 7,509천명이었고, 화물운송은 3% 증가한 658천톤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여객 6,158천명에 비해 22%증가한 것이고, 화물 570천톤에 비해서는 15%가 증가한 것이다.

2/4분기 대비 주요 국가별 화물운송실적을 보면 중국이 75천톤으로 12%, 태국이 25천톤으로 4%, 미국이 175천톤, 일본이 110천톤으로 각각 2%로 소폭 증가했고, 호주는 9천톤으로 2/4분기와 같았다.

이는 최근 일본과 미국의 경기회복세로 인한 일본과 미국의 수출입 물량의 증가와 중국에 대한 우리나라 IT관련 제품의 수출증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싱가폴이 25천톤으로 △4%, 홍콩이 54천톤으로 △2%로 소폭 감소했는데 이는 항공사들이 고유가에 따른 경영수지 개선전략의 일환으로 노선병합 조치를 취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호주 50%, 중국 34%, 미국 18%, 홍콩 10%, 싱가폴 9%, 일본 8%, 태국 4%로 각각 상승해 미국과 일본의 경기회복과 우리나라의 수출성장세를 입증했다.

2/4분기 대비 주요 국가별 여객수송실적 추이를 보면 중국이 1,623천명으로 37%, 일본이 2,236천명으로 19%, 태국이 493천명으로 12%, 싱가폴이 167천명으로 11%, 홍콩이 353천명으로 10%, 미국이 841천명으로 7%, 호주가 107천명으로 5%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는 일본을 비롯한 중국, 동남아지역에서의 한류열풍으로 우리나라를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수요가 증가했고, 7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된 주5일근무제 실시와 더불어 하계휴가와 방학을 맞이한 내국인들의 해외여행, 아테네올림픽 등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전년 동기대비 증가율을 보면 중국이 51%, 태국 26%, 일본 17%, 싱가폴 11%, 홍콩 10%, 미국 7% 증가세를 보였고 호주는 전년 동기대비와 같았다.

아시아지역은 지난해 7월 이후 사스 회복에 따라 2/4분기와 같은 큰 폭의 증가세는 보이지 않았으나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고 미국은 경기가 회복되고 이라크전쟁발발 등으로 억제된 수요가 풀리면서 증가한 것으로 보인다.

또 여객의 평균 탑승률은 74%로 나타나 2/4분기의 70%보다 4%포인트 증가했고 지난해 동기의 72%에 비해서는 2%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도시별 2/4분기 대비 여객수송을 보면 북경 402천명으로 34%, 동경 904천명으로 19%, 오사카가 483천명으로 15%, 홍콩 353천명으로 11%, 방콕 415천명으로 8%, LA 230천명으로 6%, 프랑크푸르트 141천명으로 4%, 시드니 91천명으로 3% 모두 증가세를 보여 통상적으로 2/4분기보다는 하계휴가와 방학이 낀 3/4부기가 수송수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동기에 비해서는 북경 40%, 동경 16%, 방콕 13%, 홍콩, 오사카 각각 10%, LA 8%로 사스와 이라크전쟁에 대한 회복으로 반등한 반면 프랑크푸르트 △3%, 시드니 △1%로 소폭 감소세를 보여 큰 변화는 없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7 12/02 Sinokor
    Pegasus Proto 11/27 12/02 H.S. Line
    Sawasdee Capella 11/27 12/04 Heung-A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24 Wan hai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1/27 12/21 Wan hai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anjin Voyager 11/27 12/08 Doowoo
    Wan Hai 311 11/27 12/10 Wan hai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1 11/27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