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20 11:17

[ 금년 부산항 「컨」처리량 4% 증가에 그칠 듯 ]

해양수산부, 올 증가세둔화는 일시적 현상 지적

전반적인 대외경기 침체에 따라 우리나라 컨테이너 주처리항만인 부산항의
컨테이너 물동량이 95년 4백50만TEU에서 약 4% 증가한 4백70만TEU 수준에
그칠 전망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주처리항인 부산항의 경우 전반적인 수출경기 침체를
반영해 증가세 저하가 뚜렷이 나타났다.

전반적인 수출경기 침체 반영

인천항의 취급물동량의 증가는 대중국 직기항 항로의 물량증가에 따른 것
이다.
부산항의 점유비중이 약 1.9% 감소했으나 국내기항선사의 이용항만 패턴에
큰 변화가 있는 것이 아니므로 주목할 만한 수치는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
부산항 처리실적은 국내경기침체로 수출입 물동량 증가율이 크게 감소했다
는 것이다. 금액기준 수출입 증가율도 금년 10월까지 수출 4.6%, 수입
10.6% 증가에 그쳤다.
그간 큰폭의 증가세에 있던 환적화물의 증가율도 크게 둔화되었으며 컨테
이너 비상처리대책의 추진과 물동량 증가율 둔화에 따라 체선율 및 대기율
이 다소 감소했다.
그동안 컨테이너비상처리대책 추진내용을 보면 95년 4월 항만/ODCY간 20피
트 컨테이너 컴바인 수송을 허용했으며 전용부두 무료장치기간도 단축해
시행했다.
수입은 5일에서 4일로, 수출은 4일에서 3일로 환적화물은 15일에서 5일로
단축했다.
기존 컨테이너 전용부두에 C/C 10기가 추가 설치됐는데, 자성대부두는 16
열 5기 추가, 신선대부두는 16열 2기 설치, 18열 3기 추가다.
이와함께 컨테이너 전용부두가 추가 개발됐다. 금년 9월에는 자성대부두 1
만톤급 1선석을 개발했고 97년 8월에는 신선대부두 5만톤급 1선석이 추가
개발된다.
97년 9월에는 감천 한진부두 5만톤급 2선석이 추가 개발될 예정이다.
석탄·고철부두를 컨테이너도 처리가능한 다목적부두로 전환했다.
한편 해양수산부는 수출입 물동량의 안정적 증가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천년대까지 10%내외, 2001년이후 6~7% 증가가 예상된다는 것이다.
환적화물의 지속적인 증가도 예상하고 있다.
금년도 증가세 둔화는 일시적 현상으로 무료장치기간 단축 등 의도적으로
처리우선순위를 낮춘데 기인한다는 지적이다.

부두운영회사제 시행 기대 커

내년부터 시설확충이 본격화돼 체선율이 감소되고 장치기간 환원시 증가세
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경쟁관계에 있는 일본항만보다 항만처리비용이 저렴하고 상해 이북지역으
로 부터의 운항거가 짧다는 것이다.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여건은 갈수록 개선도리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부터 2천년까지 부산항 컨테이너 처리시설이 현재 7선석에서 16선석으
로 증가하고 부두운영회사제 시행으로 시설확충 못지않은 처리능력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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