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19 10:24

[ 철도청, 철송화물 감소 대책에 부심 ]

냉「컨」수송등 신상품 개발애 나서

철도청은 연료소비 구조의 변화에 따른 철도수송수요의 감소등 현안문제들
을 진단했다.
철도청에 따르면 석탄의 경우 연료소비 구조의 변화에 따라 수요감소 및
정부비축탄 저탄장 만고로 수송이 중단된 상태이고 양회의 경우는 물류비
절감방안으로 해송 물량증가 및 공로수송 발달에 따른 공로 전가등의 현안
등이 대두되고 있다는 것이다.

저탄장 만고로 수송중단

또 광석의 경우는 포항종합제철 도착 광석의 수입 광석 수송증대와 해송전
가 및 수출광석 수송의 부진을 유류는 송유관에 의한 유류수송 증가와 대
체 에너지 개발(도시가스)에 따른 수송감소등을 현안으로 꼽았다.
따라서 철도청은 철도의 물류서비스체제 구축방안 및 화물운임구조체계방
안 연구 용역을 해운산업연구원과, 교통개발연구원에 의뢰한 상태이다.
해운산업연구원은 철도의 화물수송체계 정립방안, 철도컨테이너의 물동량
추정, 철도컨테이너 화물의 수송체계 분석 및 개발 방향, 철도운송과 자동
차운송의 일관수송체계 구축방안, 철도 화물취급역 지역조사 및 개발규모
산정 그리고 철도의 국가경쟁력 강화방안등을 연구하고 있는데 곧 연구보
고서가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철도청은 민자유치 화물취급전용역의 건설을 추진, 우선적으로 서대
구화물역을 건설할 계획이다. 그 배경은 기존 철도역이 대구시의 공단지역
과 거리가 멀고 화물의 도심통과로 인한 체증이 심화되는데다 대구지역 기
업이 생산한 공산품의 원활한 수송과 수송비 절감으로 경제기반이 강화하
는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다.
법인설립은 제3섹타 방식으로 하고 법인형태는 상법상 주식회사로할 계획
이다.
영업개시는 98년도이다.

민자유치 화물취급전용역 건설

철도청은 이와함께 신상품 개발에 주력, 냉동컨테이너 철도수송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첨단 전자제품, 농수산물, 의약품 등 냉동컨테이너
화물이 급증하고 냉동컨테이너 화물은 대부분 중량화물로서 수송업체의 철
도수송 희망이 늘고 있는데다 고속철도 개통을 대비해 기존선 화물 수송체
계을 구축할 필요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수송방법은 철도에선 수송만 담당하고 운영주체 책임하에 운송하는 한편
운영주체는 경인 ICD주체 각 업체 참여방식으로 결정한다는 것이다.
이같은 수송서비스는 내년 4월경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한편 철도화물수송
현황을 보면 85년대비 전체적인 물동량은 119%가 증가한데 비해 철도물량
은 4% 증가에 그쳤으며 철도수송 점유율이 대폭 감소했다.
철도증가율이 총 생산량 증가율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철송점유율이 감
소되고 있는 실정이다.
85년대비 총 물동량은 348% 증가한 반면 철송은 74%, 총 수송물량의 15%
에서 95년 6%로 아주 저조했다.
수출입 컨테이너의 증가는 85년기준 3035이나 철송 증가율은 194%에 그치
고 있으며 철송 점유율 또한 13%로 대폭 감소했다.
아울러 화물자동차가 대폭 증가한 반면 철도차량은 11% 감소됐으며 내구연
한 경과 화차 증가로 계속적인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화물자동차중 자가용이 대폭 신장(806%)하고 있는 추세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KATTUPAL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terasia Inspiration 12/25 01/16 KOREA SHIPPING
    Wan Hai 353 12/25 01/16 Wan hai
    Wan Hai 353 12/25 01/18 FARMKO GLS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acer 12/25 12/27 Dongjin
    Pegasus Pacer 12/25 12/27 Dong Young
    Pegasus Pacer 12/25 12/27 Heung-A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Christen 12/27 01/17 Kukbo Express
    Msc Melatilde 12/27 01/23 MSC Korea
    Esl Oman 12/29 01/26 T.S. Line Ltd
  • BUSAN OSAK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acer 12/25 12/27 Dongjin
    Pegasus Pacer 12/25 12/27 Dong Young
    Pegasus Pacer 12/25 12/27 Heung-A
  • BUSAN CH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Victory Star 12/25 12/28 KMTC
    Wecan 12/26 12/29 KMTC
    Wecan 12/29 01/01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