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6-12-06 10:51

[ 부정기건화물선시황 급격히 상승 ]

곡물운임 2개월 사이에 7.5달러 올라

작년말이후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였던 부정기건화물선시황이 지난 9월이후
상승세로 전환, 최근 북미걸프-일본간 파나막스형 선박의 곡물운임이 톤당
26달러에 달하는 등 빠른 속도로 회복되고 있다.
선주협회가 최근 부정기건화물선 운임지수 등을 분석한 바에 따른면 부정기
건화물선시황은 지난해 초강세를 유지했으나 작년말이후 시황호조에 따른
노후비경제선의 해체부진과 신조준공량의 대량인도에 의한 선복과잉의 여파
로 급격히 하락해 지난 9월에는 곡물운임이 한 때 톤당 18.45달러까지 떨어
지는 등 지난 80년대 장기해운불황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와함께 지난 9월 월평균 종합운임지수가 216.2로 지난 87년 10월(월평균
운임지수 217.6)이후 10년만에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운임수준이 급락했다.
그러나 10월들어 상승하기 시작해 11월 셋째주 운임지수가 256.3으로 지난
9월 216.2에 비해 40.1포인트가 상승했으며 특히 북미걸프-일본간 곡물운임
도 톤당 26달러를 기록, 지난 9월말의 톤당 18.45달러에 비해 7.55달러가
올랐다.
또한, 태평양횡단 파나막스형 선박의 1일정기용선료도 1만천171달러로 지난
9월말의 6천366달러에 비해 무려 75.5%가 상승하는 등 시황의 회복기조가
두드러지고 있다.
최근들어 부정기건화물선시황이 급격히 상승하는 이유는 곡물가격의 하락과
함께 미국의 신곡출하가 본격화된데다 중국을 중심으로 한 곡물매입이 크
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 연내 곡물재고 충당을 위한 수요발생가 일본 철강회사의 생산조정종료에
따른 증산체제 돌입 등이 시황회복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arl Schulte 10/10 11/04 MSC Korea
    Tyndall 10/11 11/11 MAERSK LINE
    Cma Cgm Arkansas 10/14 11/08 CMA CGM Korea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One Triumph 10/08 10/22 HMM
    Cma Cgm Amber 10/11 11/02 CMA CGM Korea
    Msc Kilimanjaro IV 10/12 10/21 MSC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