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1-12 21:16

부산시, 부산항 활성화 대책 건의

지역출신 국회의원들과 당정 협의


(부산=연합뉴스) 부산시는 12일 오전 국회 귀빈식당에서 권철현(權哲賢) 부산시지부 위원장 등 부산출신 국회의원들과 당.정정책회의를 갖고 위기상황에 처한 부산항 활성화 대책 7가지를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오거돈(吳巨敦) 부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부산시 고위간부들과 서정호 해양수산부 기획관리실장 등이 참석했다.
시는 우선 부산신항 남측부두를 정부재정사업으로 전환하고 남쪽 부두 4개 선석 실시 설계비 60억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등 신항 개발에 국비가 집중되도록 정부의 정책방향을 수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시는 또 신항 배후부지 원가인하를 위해 전체 조성부지(306만9천㎡) 가운데 물류용지(122만1천㎡)를 정부가 매입해야 하며 이를 위한 1단계 사업비로 내년 예산에 460억원이 반영돼야 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함께 부산신항 배후도로 조기건설이 시급하나 해양수산부 소관 보상비 509억원과 건설교통부 소관 공사비 307억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되지 않아 공사 추진이 어렵게 됐다며 해당 예산 반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시는 부산신항 완공이전에 배후철도가 완공돼야 원활한 항만 물동량 수송이 이뤄질 수 있다며 미반영된 배후철도 관련 예산 163억원도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건의했다.
시는 기존 부산항 북항과 신항을 연결, 항만배후도로가 될 남항대교 건설비 400억원과 북항대교 건설비 400억원, 명지대교 건설비 500억원 등이 내년도 예산에 반영되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이밖에 2006년까지 한시적으로 징수중인 컨테이너세 폐지에 따른 항만배후도로 손실액(3천466억원)의 국비 지원이 이뤄져야 하며 부산항만공사(PA) 설립과 관련, 선박 및 화물 입.출항료의 국가수입 유지로 PA 재정난이 우려되는 만큼 해당 요금이 PA 수입으로 잡힐 수 있도록 항만공사법 개정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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