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10-14 18:34

타코마항 에버그린 ‘컨’ 터미널 공사 계약

ICON사에 4,620만달러 발주
타코마항 사상 최대 규모

타코마항이 최근 단일 액수로는 항만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자본을 들여 항만 개발에 나선다. 타코마항은 에버그린이 들어올 신규 컨테이너 터미널 공사에 워싱톤 주의 ICON Materials of Kent사가 써 낸 액수를 받아들여 공사를 발주했다. ICON Materials사는 총 4,620만 달러에 신규 컨테이너 터미널과 전용 복합 운송 야드를 건설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타코마항 역사상 최대 규모로서 새롭게 짓게 되는 컨테이너 터미널이 항만의 미래를 위한 기본 초석이 되는 동시에 타코마-피어슨 카운티 경제에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Jack Fabulich 항만 위원회원은 말했다. 타코마 항만 측은 이번 신규 터미널 공사로 공사 기간 동안 해마다 900개의 공사 관련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일단 터미널이 개장하게 되면 1,190개의 항만 관련 일자리가 새롭게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ICON은 최근 항만의 Blair Terminal 혁신 프로젝트를 따내었고 4,000만 달러를 제시함으로 144에이커의 마샬 에버뉴 자동화 시설 공사를 수주한 바 있는 회사이다. 항만 한 관계자에 의하면 ICON사는 현대상선이 들어가 있는 Washington United Terminal, North Intermodal 야드, Blair Terminal과 자동화 시설 등 타코마항 내 여러 항만 시설들의 공사를 맡아 그 실력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공사는 구 피어스 카운티 터미널 자리에서 진행 중으로, 창고를 없애고 부두 공사와 준설 작업을 진행하는 중에 있다. 항만 자동화 시설들은 마샬 애비뉴 단지에 연계시켜 11월 초부터 이루어질 애버그린 터미널 공사 준비를 하고 있다.
항만위원회는 최근 3,880만 달러에 부두공사, 준설 공사 등을 Manson/Taylor과 계약했으며 Porter Borthers Construction of Edgewood와 주요 터미널 시설 건설에 대해 790만 달러에 계약했다.
에버그린 터미널 프로젝트는 타코마항의 5년 장기 계획의 핵심으로, 컨테이너 터미널, 복합 운송 시설, 관련 인프라, 수로, 인근지역 지표 공사 등등을 포함하고 있다. 이 공사에는 총 2,100만 달러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타코마항만 측은 171 에이커 넓이의 신규 터미널은 연간 총 84만 TEU 이상의 컨테이너를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72개의 화차를 보유하고 있는 터미널 시설은 적재와 양하를 동시에 할 수 있는 복합운송 온-도크 시설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 터미널을 237 에이커로 확장하여 108개의 화차를 가진 복합운송 시설로 늘릴 수 있는 옵션이 있다. 2.2마일의 블레어 수로에 위치, 7개의 크레인을 설치할 수 있는 터미널 시설은 2개의 선석과 컨테이너 야드, 복합운송전용시설, 관련 인프라 스트럭처로 구성되어 있으며 향후 제 3선석도 고려해 볼 수 있다. 현재 에버그린 터미널은 2004년 하반기에 완성될 예정이며 에버그린은 이 터미널에 22열 아웃 리치의 슈퍼 포스트 파나막스 컨테이너 크레인 5대를 들여올 계획이다.
타코마항은 2003년 총 물량을 172만 TEU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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