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9-04 10:25

파업철회..의왕기지 컨테이너수송 정상화

(의왕=연합뉴스) 강창구 기자 = 전국운송하역노조 화물연대 위수탁지부와 경인ICD지도부가 3일 밤 파업철회를 결정한 가운데 이날 낮부터 상당수의 조합원들이 조업에 복귀하면서 경기도 의왕시 의왕내륙컨테이너기지의 물류수송량이 평시수준을 회복했다.
4일 기지 운영회사인 경인ICD에 따르면 3일 하루 컨테이너 반출입양은 모두 5천962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로 파업전 하루 평균 운송량 5천511TEU보다 451TEU, 8.2%를 초과 수송했다.
또 2일 운송량 4천587TEU에 비해서는 1천375TEU를 더 수송하는 등 파업 이전 수준을 완전 회복했다.
이처럼 화물 수송량이 늘어난 이유는 이날 낮부터 파업에 참여했던 화물연대 경인ICD지회 차주 수십여명이 파업 이후 처음으로 조업에 가담하면서 전체 운행차량대수가 211대로 전날보다 40여대나 늘었기 때문이다.
경인ICD관계자는 "3일 파업 이후 처음으로 일부 조합원들이 업무에 복귀하면서 화물운송량이 크게 늘었다"면서 "의왕기지에서 화물을 전담 수송하는 위수탁지부 지도부가 파업철회를 결정했기 때문에 오늘 낮부터 조합원들이 대거 복귀할 것으로 예상되고 따라서 물류난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화물연대 경인ICD지회 한모(44)지부장 등은 3일 밤 정부의'선(先)복귀 후(後)협상'입장을 수용, 의왕 320여대 등 전국 1천500여대 컨테이너 차주들에게 4일 오전 9시부터 업무에 복귀하라고 지시하고 경찰에 자진 출두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ROTTERDAM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Stockholm 01/21 03/05 HMM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Hmm Stockholm 01/21 03/12 Tongjin
  • BUSAN KARACH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fs Giselle 01/16 02/08 SOFAST KOREA
    Gfs Giselle 01/16 02/08 Sinokor
    Gfs Giselle 01/16 02/09 KOREA SHIPPING
  • BUSAN CALL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easpan Bellwether 01/16 02/13 HMM
    Wan Hai 288 01/16 03/01 Wan hai
    Msc Candida 01/20 02/15 HMM
  • BUSAN ALEXANDRI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le 01/19 02/24 SEA LEAD SHIPPING
    Star 01/23 02/28 SEA LEAD SHIPPING
    Kmtc Nhava Sheva 01/25 03/01 FARMKO GLS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