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7-09 17:46

파나마 운하청, 통항료인상 및 운항통지의무 기간연장

통항료수입 운하확장 등 사업에 투자



파나마 운하청(PCA)은 7월 1일부터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에 대해 통항료와 운하통과전 통지의무기간을 연장했다. 로이즈 리스트에 따르면 PCA가 작년 10월에도 운하를 통과하는 모든 상선에 대해 통항료를 8% 인상한 바 있어 이번 운항료 재인상조치는 선사에게 통항료 부담을 가중시킬 것으로 보인다.
이번 통항료 인상조치는 파나마 정부가 운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통항료 수입의 재투자로 PCA는 지금까지 평균 23시간대였던 운하통과시간(대기시간 포함)을 21시간대까지 단축했다.
또 통항료 수입은 향후 선박대형화 추세에 대비해 운하확장을 위한 투자에 쓰여질 예정이며 이 운하확장계획은 금년말까지 수립될 예정이다.
한편 파나마운하를 통과하는 선박량이 2배이상 증가해 지난 8개월동안 PCA의 수입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4년에도 PCA의 통항료 수입은 9억2천4백40만달러로 예상되며 이 중 3억1천1백70만달러는 국고에 귀속될 예정이다.
아울러 통항료 인상과 함께 PCA는 통항전 운항통지의무기가능ㄹ 현행 48시간전에서 96시간전으로 연장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파나마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은 운하통과 96시간전에 무선통신을 통해 PCA에 운항사실을 통지해야 한다.
PCA대변인에 의하면 구체적인 통지내용은 파나마운하 ID, 선박도착 날짜와 시간, 선박명세, 선박명, 등록국명, 선적화물의 내용 및 톤수 등이다.
해상인명안전협약 가이드라인(선박통과통항기준)에 따라 시행된 PCA의 이번 조치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파나마운하 통과 선박량에 대비해 운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파나마운하를 통과하는 선박량이 증가한 것은 아시아/미동안 컨테이너물량이 크게 증가했기 때문이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FUZHOU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13 10/13 10/24 Wan hai
    Ever Clever 10/28 11/05 Evergreen
  • BUSAN MOBIL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Elbe 10/07 11/01 CMA CGM Korea
    Carl Schulte 10/10 11/04 MSC Korea
    Tyndall 10/11 11/11 MAERSK LINE
  • BUSAN CHENNA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iger Chennai 10/09 10/29 Wan hai
    Navios Utmost 10/11 10/31 FARMKO GLS
    Navios Utmost 10/11 11/01 T.S. Line Ltd
  • BUSAN SINGAPORE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Nhava Sheva 10/07 10/13 Heung-A
    Kmtc Nhava Sheva 10/07 10/14 Sinokor
    One Triumph 10/08 10/22 HMM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y Incheon 10/08 10/11 Pan Con
    Dongjin Venus 10/08 10/11 Heung-A
    Dongjin Venus 10/08 10/11 Dong 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