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3-27 18:56

신선대부두에 초대형 「컨」선 수용 선석 추가개발

(부산=연합뉴스) 부산항 신선대부두에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을 수용할 수 있는 추가선석이 올 연말께부터 건설에 들어간다.
신선대부두 운영사인 (주)신선대컨테이너터미널(PECT)은 지난 25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추가선석 개발과 관련한 안건이 만장일치로 통과됨에 따라 사업추진이 본격화된다고 27일 밝혔다.
신선대부두 추가선석 개발사업은 오는 2007년까지 안벽(선박이 하역을 위해 부두에 접안하는 장소) 300m와 컨테이너 장치장(CY) 3만3천평을 건설하는 것이다. 추가선석은 오는 9월 설계를 마친 뒤 행정절차를 거쳐 연말께 착공해 2007년 상반기 중에 완공될 예정이다.
추가선석에는 22열짜리 크레인 등이 설치돼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만개를 싣는 6만~7만t급 초대형 선박이 접안해 하역할 수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현재 5만t급 4개 선석에서 연간 180만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는 신선대부두의 하역능력은 연간 250만개로 대폭 늘어나 중국 상하이 등 다른 항만과의 물량유치 경쟁에서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될 뿐 아니라 2010년 부산신항 완전개장 때까지 부산항의 시설부족 현상을 상당히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주)PECT는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과 합작법인(PECT 90%,공단 10%)을 설립해 총 공사비 1천200억원을 들여 추가선석을 건설한 뒤 공단 지분을 인수할 계획이며 공사비 중 200억원이 합작법인이 자체조달하고 1천억원은 금융권으로부터 프로젝트 파이낸상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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