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01-02 11:32

Business Logistics Part Inside News(1)

CJ GLS
크리스마스 택배 호황 누려


크리스마스 택배물량이 예년에 비해 보름 정도 앞당겨져 폭주, 택배사들이 호황을 누렸다.
CJ GLS는 이미 11월 중순 이후부터 1만 박스 이상의 크리스마스 트리 등 크리스마스 용품 배송주문이 들어온데 이어 12월에는 본격적인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도 인터넷 쇼핑몰과 재래시장을 중심으로 관련 물품 배송이 늘었다.
예년의 경우 12월부터 크리스마스 용품 배송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에 비하면 올해는 크리스마스 특수시기가 다소 앞당겨진 것.
CJ GLS는 12월 한달동안 크리스마스 용품 배송만 5만박스가 넘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5% 정도 늘어난 물량이다.
CJ GLS는 이처럼 크리스마스 특수가 앞당겨진 것은 인터넷 쇼핑몰과 홈쇼핑, 일반 매장에서 예년보다 보름정도 빠르게 관련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고 남대문시장과 동대문시장 등 재래시장에서의 관련용품 판매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정통부
대한민국 전자상거래 대상 시상


전자상거래의 우수한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 시상하는 `제4회 대한민국 전자상거래 대상 2002' 시상식이 이상철 정보통신부장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최고상인 대상을 받은 18개 기업을 포함, 28개 기업이 전자상거래 분야 우수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김형오 의원과 한국전산원이 각각 개인부문과 단체부문 공로상을 받았다.
올해 수상자 선정은 사업부문, 기반서비스부문, 기술부문 등 3개 부문에 대해 3개월여에 걸친 설문평가와 방문평가, 심사위원회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주최측은 “전자상거래의 세계적인 확산추세에 맞추어 국내 전자거래는 규모가 2000년 57조원에서 2001년 119조원으로 증가했으며, 앞으로도 매년 50% 이상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장관은 기념 축사를 통해 “세계 최고수준의 정보인프라를 바탕으로 민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자정부, 기업정보화와 전자상거래 활성화, 정보통신 산업육성을 추진한다면 디지털 경제시대의 선진국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1999년 제정된 대한민국 전자상거래 대상은 한국커머스넷(회장 안병문ㆍ이하 CNK)과 조선일보사, 매일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정보통신부가 후원한다.
부문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사업부문
▲정보통신부장관상(대상) = 삼성화재해상보험(보험서비스), 키움닷컴(증권서비스), 다음커뮤니케이션(종합쇼핑몰), 아이마켓코리아(MRO)
▲조선일보사장상(대상) = 우리은행(은행서비스), 교보문보장(전문쇼핑몰), 잡코리아(커뮤니티사업), 코리아컨텐츠네트워크(컨텐츠유통)
▲매일경제사장상(대상) = YES24(전문쇼핑몰), 한국전자석유거래소(e-마켓플레이스), KTF(m-커머스), 삼성석유화학(MRO), 한미은행(은행서비스)
▲CNK회장상 최우수상 = 루츠클릭(생활정보)
▲CNK회장상 우수상 = 아틀란시스템(교육), 한국가시오갈피재배협회(전문쇼핑몰), 기프코닷컴(e-마켓플레이스)

◇기반서비스부문
▲조선일보사장상(대상) = 에스브이엘(ASP), SKT(모바일 결재서비스)
▲CNK회장상 최우수상 = 호스텍글로벌(웹호스팅), 아이캐시(전자지불서비스)
▲CNK회장상 우수상 = 인포탈(ASP)

◇기술부문
▲정보통신부장관상(대상) = 티지코프(지불솔루션), 티맥스소프트(EC 표준 통합기술)
▲매일경제사장상(대상) = 투이정보기술(모바일 솔루션)
▲CNK회장상 최우수상 = 이비아이솔루션(EC 표준 통합기술), 코어로직스(CRM 솔루션), 가온소프트(SI 사업)

◇공로상
▲심사위원장상 = 김형오의원(개인부문), 한국전산원(단체부문)

다음(Daum)
올해 매출액 2천억 기록


포털사이트 업체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이재웅. 이하 다음)이 지난해 11월까지의 매출액이 2천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매출실적은 2001년 전체 매출규모 909억원보다 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다음 설립 이래 최고의 실적이기도 하다.
다음 측은 “인터넷 쇼핑몰 부문의 매출이 급증하고 있고 광고, 유료 콘텐츠 부문도 꾸준한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매출신장 원인을 설명했다.

LG홈쇼핑
순익 증가율 대폭 둔화


LG홈쇼핑의 성장률이 경기 침체 영향으로 크게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 따라 일부 증권사는 홈쇼핑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하향했다. 지난달 5일 LG홈쇼핑은 공정공시를 통해 올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1조8천40억원 과 556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69.6%, 42.6% 증가한 수준이다.
LG홈쇼핑은 또한 2002년 4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2001년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2.3%, 8.1% 증가한 5천30억원과 165억원으로 추산했다.
2002년 4분기 당기순이익 성장률은 2001년 1분기 이후 최저치 수준이다. 종전 최저치는 13.5% 수준이었으며 2002년 1분기에는 120%를 상회하기도 했다.
동원증권은 12월초 이에 따라 LG홈쇼핑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송계선 동원증권 연구원은 “연말 특수라는 변수는 있지만 4분기 마이너스 성장이 예상된다"며 “인터넷쇼핑몰 매출 증가가 홈쇼핑부문 부진을 만회하기 어렵다"고 내다봤다.

한국표준협회
산업표준활성화 네트 컨퍼런스 개최


한국표준협회는 지난달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제1회 산업표준활성화 네트워킹 컨퍼런스'를 열어 표준화 추진을 위한 관련 단체 및 연구소간 공동전략 수립 방안을 협의했다.
표준협회에 따르면 이 모임에는 정부, 경제단체, 연구소, 표준기관 등 55개 기관이 참석, 표준 선진화 추진전략에 대해 공감을 표시하고 표준화 관련 지식과 의견을 공유하는 방안을 협의했다.
유영상 표준협회 상근부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표준화라는 무거운 짐도 유관 기관이 서로 협력하면 훨씬 가벼워 질 수 있다"며 표준관련 기관들이 상호협력과 네트워킹 형성에 나서줄 것을 요청했다.

중기 IT화사업
내년 ERP SCM 솔루션 보급 확대


정부가 올해부터 중소기업 IT화를 위해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구축과 협업적 IT화를 위한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보급을 확대키로 했다.
또한 중소기업 IT화의 내실화를 위한 대한상의 주관의 ‘중소기업 IT화 콜센터’ 설치, 운영키로 했으며 올해까지 중점 지원된 기초정보 SW 보급은 중단한다.
지난달 8일 산자부에 따르면 올해 완료된 3만개 중소기업 IT화 사업의 후속으로 300억원의 예산을 투입, ERP와 SCM 시스템 보급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한 이 같은 내년도 중기IT화 사업계획을 확정됐다. 우선 산자부는 기초정보 SW가 보급된 중소기업의 경우 ERP와 SCM 등으로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ERP가 구축된 중소기업은 무역관련 통관과 결재 자동화 시스템인 ETP와 모바일 비즈니스 연계 IT화 등 한 단계 발전된 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자부는 이를 위해 업그레이드 관련 총 소요비용의 50% 내에서 중소기업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키로 하고, 신규 ERP 보급은 총 소요비용의 50% 내에서 중소기업당 최대 3천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ERP 도입관련 해서는 SW와 교육ㆍ컨설팅, 커스터마이징 비용 등에 집중된다.
산자부는 이와 함께 IT화 추진여건과 성공가능성이 높은 선도 중소기업을 발굴, 우수 IT화 기업으로 육성한다는 방침 아래 총 소요비용의 50% 내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중소기업에는 ERP 도입과 더불어 기업경쟁력 및 e-비즈니스 구현에 필요한 관련 솔루션 구축이 통합 지원되며 기업간 협업적 IT화 지원은 SCM 구축을 중심으로 추진된다. 중소기업은 SCM 구축을 통해 조달ㆍ생산ㆍ유통 등 공급망의 정보화에 나서게 되며, 이를 통한 제조업 부문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하게 된다.
또한 SCM 지원사업의 하나로 업종별 B2B 시범사업과 민간의 소모성자재(MRO) 사업 등을 e-비즈니스로 연계하는 시범사업도 추진된다. 아울러 자율적인 중소기업 IT화 환경조성을 위해 IT화 시스템 구축 대상업체로 선정된 기업에 대한 사전 컨설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동종 기업의 IT화 성공사례를 발굴 홍보하는 ‘중소기업 IT화 대상 제도’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전자거래진흥원
e트러스트 인증서 11개 업체 수여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 www.kiec.or.kr)이 12월 e트러스트 인증업체로 선정된 삼성물산(삼성몰), 톱파이브(B2SHOP) 등 11개 업체에 e트러스트 인증서를 수여했다. 지난달 6일 서울 삼성동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서 인증서를 받은 업체는 종합부문에서 삼성물산(삼성몰), 톱파이브(B2SHOP), SK디투디(SK디투디쇼핑몰), 신세계I&C(신세계 인터넷 쇼핑몰), 롯데닷컴(롯데닷컴), 아이텔뱅크(hit35), 씨제이홈쇼핑(CJmall) 등 7개사와 전문부문에서 하이마트(하이마트 인터넷 쇼핑몰), 센드쿨(기저귀 가게) 등 2개사다. 또한 직판부문의 봉화물산과 경매부문의 엠체인지 등도 포함됐다.
한편 e트러스트 인증제도는 2001년부터 수시 접수·수시 인증제도로 변경, 수시로 신청받아 인증마크를 부여하고 있다. 또한 인증홈페이지(www.etrust.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숭실大
전자구매시스템 내년 3월 가동키로


숭실대학교(총장 이중)가 최근 이비즈소프트와 공동으로 전자구매시스템을 개발, 2003년 3월부터 상용화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숭실대는 내년부터 약 1천개에 달하는 협력사와 실시간으로 역경매를 실시해 각종 비품을 구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기존에 아이마켓코리아, 옥션 등 공개형 e-마켓플레이스를 통해 구입해오던 관행과는 달리 대학 스스로 기업과의 전자상거래를 실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다.
숭실대는 이번에 개설되는 전자구매 사이트(www.su2b.com)를 통해 수익모델도 새롭게 창출키로 했다. 이를 위해 숭실대와 거래중인 1천여 개에 달하는 협력사에 연간 3만원의 가입비로 회원가입을 유도해 참여기업에 각종 자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한정보서비스
e트러스트 인증 평가 수행


웹솔루션기업 대한정보써비스(대표 오태권 www.daehan.co.kr)는 최근 자사의 웹테스팅솔루션인 ‘코스트웹마스터' e트러스트 인증 획득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중간평가도구로 채택됐다고 지난달 8일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말까지 코스트웹마스터를 이용해 애니콜쇼핑몰·e현대백화점·LG나라 등 전자상거래를 구현하는 54개 e트러스트 인증사이트에 대한 접근성·내비게이션·성능·유지보수성 평가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e트러스트는 소비자들이 전자상거래 환경에서 상품이나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일정기준 이상의 웹사이트 운영업체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정통부
e-비즈니스 사업 강화키로


정보통신부가 그동안 별도로 추진해왔던 e-비즈니스 관련 사업들을 내년부터는 공식담당 부서를 통해 본격적으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지난달 9일 정통부는 그동안 전자거래기반팀에서 진행해 온 소기업네트워크 사업 등 민간 e-비즈니스사업을 내년부터는 인터넷정책과에서 정식으로 담당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도 증액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그동안 도메인 정책, IP 6등 차세대 인터넷 정책 및 초고속인터넷·ASP 사업 등 인터넷 비즈니스를 담당해 인터넷정책과에 B2B 전자상거래, 소기업네트워크 사업 등 민간 e-비즈니스를 결합해 e-비즈니스 사업을 종합적으로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정통부는 소기업네트워크 사업과 관련한 내년 예산의 경우 올해에 비해 56% 가량 늘어난 315억원 규모로 증액했다. 이와 함께 올해 일회성 사업으로 진행한 e-비즈니스 우수사례 연구도 연속사업으로 진행할 예산도 확보하는 등 e-비즈니스 정책 및 표준연구를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통부는 내년에는 소기업네트워크 사업을 심화시키기 위해 소기업네트워크 사업예산 중 130억원 가량을 비즈니스모델(BM) 확립을 위한 비즈니스 솔루션 개발에 투입할 계획이다.

K4M
B2B 전자결제솔루션 대구은행에 공급


e-비즈니스 통합 솔루션 업체인 K4M(공동대표 주종철, www.k4m. com)이 지난달 9일 대구은행 B2B 지급결제시스템에 자사 제품인 ‘e크로스페이먼트 2.0'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중소 e-마켓플레이스 고객들이 B2B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게 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애플리케이션 통합 기술로 기업과 은행간 시스템 연동 문제를 해결하게 된다.
e크로스페이먼트는 K4M의 eAI에서 전자상거래 지급결제를 위한 제품으로 다양한 표준을 수용해,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이 편리하도록 제작돼 있다.
이 솔루션은 신한은행, 기업은행, 제일은행, 국민은행 등 제1금융권과 금융결제원, 신용보증기금 등에서 사용되고 있다.

ETRI
전자상거래 문서변환 SW 개발


전자상거래(e-비즈니스)를 통합 관리해 줄 전자상거래 문서변환 소프트웨어(SW)가 국내 연구진에 의해 개발됐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전자거래기술연구팀(팀장 조현규)은 통합 문서 변환도구인 ‘비즈트랜스 엑스(BizTrans X)'를 개발했다고 지난달 10일 밝혔다.
순수 자바(Java) 언어로 개발된 비즈트랜스 엑스는 더욱 완성도 높은 확장성 표기언어(XML) 문서변환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시각적으로 구성된 화면(GUI)에서 아이콘을 선택, 드래그 앤 드롭방식으로 XML 문서를 변환해 줘 프로그래밍을 모르는 일반인들도 쉽게 다룰 수 있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기업용 전자상거래 시스템은 특정기업이나 특정 계약관계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기업간 상거래(B2B)에서는 1대 1의 관계에서 막대한 비용을 들여 2개 회사의 시스템을 연동하거나 교체하는 비효율적 방법으로만 가능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된 비즈트랜스 엑스는 기업 간 전자상거래 시스템들을 통합 연동시키는 문서변환 도구로 인터넷을 통한 거래상대 검색과 계약서 생성, 각종 증빙서류 교환 등의 과정에서 부딪히는 전자상거래 문서표준의 벽을 없애 다수대 다수의 B2B를 가능하게 한다.
조 팀장은 “현재 3천800억달러 규모에서 2006년 1억7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는 전자상거래 시스템의 대부분이 XML을 기반으로 구축될 전망"이라며 “비즈트랜스 엑스는 e-비즈니스 솔루션 서비스나 패키지 상품의 형태로 국내외 전자상거래 구축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자상거래활성화
소비자보호정책 보완 가장 시급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보호정책 보완이 가장 시급한 과제인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달 11일 한국전자거래진흥원(원장 정득진)에 따르면, 최근 전자상거래 이용 및 시장현황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 중 67.1%는 월평균 1∼2회 전자상거래로 물품을 구입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자상거래 주요 이용자는 30대 대졸이상 학력의 직장인으로 월 5회 이상, 남성보다는 여성의 이용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10월 개최된 2002 ebXML 컨퍼런스/e-비즈니스 인력양성 포럼 등 전자상거래 관련 세미나 참석자 249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주로 구매하는 물품은 컴퓨터 및 주변기기, SW 등이 46.7%, 서적/음반 28.1% 순이며 응답자 중 38.8%는 물품구매 후 반품이나 환불 등 AS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AS 이유로는 물품하자(56.6%), 디자인 및 색상불만(23.0%), 배달지연(10.6%)의 순으로 집계됐다.
특히 전체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67.1%가 정부가 시행 중인 전자거래 관련 정책이 부적절하다고 답해 정책보완의 필요성이 큰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시급한 정책보완 부문은 일반인의 경우 물품 하자 및 디자인 등이 주문상품과 다를 경우 등 소비자보호제도개선을, 전자상거래업계 종사자 및 사업자들은 상품규격 등 표준화 체계정립 개선을 꼽았다.
특히 응답자의 62%는 전자상거래기업 애로사항으로 흑자전환을 달성하지 못한 것을 꼽아 업계의 수익구조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조사됐다.
아울러 전자상거래 사업추진시 가장큰 문제점은 표준화미비(38.3%), 동종업계간 협력부족(29.8%)으로 이외에 법·제도 미비, 비용 및 인력부족, 수익성 불확실 등이 전자상거래 추진을 가로막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LG CNS
어바이어코리아와 CRM 사업 제휴


LGCNS(대표 오해진 www.lgcns. com)가 통신·네트워크 솔루션업체인 어바이어코리아(대표 변수만 www.avaya.co.kr)와 고객관계관리(CRM) 부문에서 협력키로 합의했다고 12월 12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두 회사는 기술·인력, 마케팅·영업분야에서 CRM시장을 함께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LGCNS는 어바이어 CRM 솔루션의 전문기술인력, 컨설턴트 및 세일즈 전담 인력을 확보하게 됐다.
또한 어바이어는 ‘인터랙션센터' ‘데피니티' 등 CRM 솔루션의 해외 구축사례와 기술·교육을 지원함으로써 프로젝트 수주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파텍
UNSPSC 적용 e-마켓플레이스 선보여


산업기자재 전문 B2B업체인 파텍21(대표 김재하 www.partec21. com)가 전자상거래 제품 표준분류체계의 UNSPSC(The United Nations Standard Products and Services Classification) 코드를 중심으로 새로운 “파텍(PARTEC)21 분류코드'를 구성, e-마켓플레이스에 적용했다고 지난달 15일 밝혔다.
이번에 구성한 파텍21 코드는 기업의 구매 및 영업담당자들이 손쉽게 완제품이나 원재료를 검색하도록 분류해주는 파텍의 자체 코드로, 제품명이나 용도의 다양성을 고려한 분류법을 적용했다.
또 한 제품에 여러 업체를 다중 교차해 가격경쟁을 유도하는 거래지원체계를 도입했다.

전자상거래 규모
분기별 50조원 넘어설 전망


올해 4ㆍ4분기 전자상거래 규모가 50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사이버쇼핑몰 거래는 올해 월 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15일 통계청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자상거래 규모는 43조 3천52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6조 6천450억원에 비해 62.7% 증가했고, 전분기의 39조1천980억원보다 10.6% 늘었다.
또 이같은 증가율이 이어질 경우 사이버쇼핑몰 거래는 올해 월 5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기업간(B2B) 전자상거래와 기업정부간(B2G) 전자상거래를 포함한 분기당 전체 전자상거래는 50조원 시대를 열 것으로 예상된다.
2분기 전자상거래액을 부문별로 보는 B2B가 37조 3천710억원으로 전체의 86.2%를 차지했으며, B2G가 4조 6천390억원(10.7%), 기업과 소비자간 B2C 거래가 1조 1천40억원(2.9%), 기타가 1천60억원(0.2%)을 기록했다.
B2B 거래는 전분기 35조 830억원에 비해 6.2%인 2조 1천650억원이 증가했다.
B2G 거래는 전년 동기 1조 7천50억원에 비해 2배 이상 늘어났고, 전분기 2조 7천760억원에 비해서도 67.1% 증가했다. 이는 중앙행정기관에 이어 지방자치단체의 건설공사 전자입찰이 활성화됐기 때문으로 통계청은 분석했다.
이와 함께 B2C 거래는 전분기 1조 3천390억원에 비해 9.4% 증가했다. 쇼핑몰 유형별로는 종합몰 거래액이 73.7%인 1조784억원, 전문몰이 26.3%인 3천857억원을 기록했다.

HP 아웃소싱 사업
고객만족도 1위


한국HP(WWW.HP.CO.KR/대표 최준근)는 미국의 인포메이션 위크(Information Week)에서 700여명의 IT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최근 실시한 ‘아웃소싱 고객 만족도'조사에서 HP가 최고의 아웃소싱 회사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HP는 평가 기준 10개 분야(안정성, 비용, 가치, 기술, 산업 지식, 서비스레벨협약, 신뢰성, 혁신, 평가) 중에서 8개 분야에서 상위 3위 이내에 선정 되었으며, 안정성과 서비스레벨협약(SLA) 분야에서는 최고 점수를 획득 하였다.
반면에 EDS는 10개 분야 중에 어느 분야에도 상위 3위 안에 선정되지 못했으며, IBM은 10개 분야 중에 2개 분야에서만 상위 3위 안에 선정되었다.
한국 HP 최준근 사장은 “이번 설문 조사의 결과는 HP서비스사업부가 제공하는 서비스가 고객에게 유연성, 안정성, 신뢰성을 제공하고 있다"는 의미라며, “한국 HP 서비스 사업부도 한국 아웃소싱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부
내년부터 전자상거래 표준화 적극 나서


정부가 내년부터 전자상거래 표준화에 적극 나서고 물류 표준인증제, 유통사업 표준인증제 등 관련 법적근거를 만들고 업체들이 표준을 수용할 경우 이에 수반하는 각종 비용을 지원하는 등 강력한 인센티브 정책을 펼치키로 했다.
지난달 24일 산업자원부에 따르면, 유통, 물류업계를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표준을 정착시키기 위해 입법을 포함한 각종 표준화정책을 마련, 내년부터 시행에 들어가기로 했다.
주요 표준화 대상은 확장성표기언어기반 전자문서교환(XML/ EDI)시스템, 전자카탈로그, 바코드 등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인프라이며 업체들에 표준화를 권고하는 수준에서 벗어나 의무적으로 국가 표준을 수용하도록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표준화를 주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산자부는 물류표준인증제를 내년부터 실시하기로 하고 관련 법 규정을 국회에 제출한 상태다. 또한 유통부문 전자상거래 표준화를 위해 유통사업발전법에도 표준인증제를 포함하는 근거기준을 명시했다.
이번 법안들은 2003년 정기국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자부는 유통사업합리화예산을 배정해 표준을 수용하는 업체들을 대상으로 표준화에 드는 비용을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인센티브를 부가해 정부방침을 따르지 않는 업체와 차별화하는 전략을 구사할 예정이다.

MS사
CRM 제품 출시 내년 초로 연기


마이크로소프트(MS)가 당초 올해 출시 예정이었던 고객관계관리(CRM) 프로그램 출시를 내년으로 연기하기, 2003년초 북미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에 돌입할 것이라고 지난달 18일 밝혔다.
MS사의 이번 제품은 종업원 500명 이하 기업을 타깃으로 한 것으로, 에피코 소프트웨어, 프런트레인지, 세이지, 오닉스 소프트웨어, 피보털 등의 제품들과 경쟁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 제품이 대기업용 CRM인 시벨 시스템즈 고객들을 흡수할 수 있을 지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한국소호진흥협회
한국 e-비즈니스학회 창립


실직자와 예비창업자들의 창업지원 및 e-비즈니스분야의 산학협동을 실천하기 위한 “한국e-비즈니스학회'가 창립됐다.
지난달 17일 한국소호진흥협회에 따르면, 인터넷을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비즈니스분야에서 산학협동을 실천하는 한국e-비즈니스학회를 창립, 대구지역에서 취업정보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금용필대표를 초대회장에 선임하고 김영문 계명대교수를 부회장으로 선출했다.
학회는 e-비즈니스분야의 기술이나 제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특히 교수들은 서로 보유하고 있는 e-비즈니스분야에 대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벤처기업에 제공하고 이를 통해 국내 e-비즈니스분야를 발전시켜 나간다는 구상이다.
현재 학회는 100여 명의 교수와 e-비즈니스분야의 벤처기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앞으로 300여 명의 교수, 300여 개의 e-비즈니스분야의 벤처기업을 회원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전자상거래학회
CRM구축과 활용방안 세미나 가져


사단법인 한국전자상거래학회(회장 옥선종)가 “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한 효율적인 고객관계관리 구축과 활용방안'을 주제로 지난달 17일 한국섬유센터빌딩에서 “2002 동계 학술 세미나'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국내외 성공사례와 학술연구 등이 소개 되었으며, 1부 전자상거래 사례 연구에서는 이경원 유통산업전략연구소장 등이CRM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육성방안과 성공적인 활용사례를 발표했다.
이어 2부에서는 문형남 숙명여대 교수, 이제경 경희대 산업정보대학원 겸임교수 등이 인터넷 쇼핑몰에서 CRM 영향분석, 쌍방향 방송에서 고객특성별 효과 연구 등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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