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11-07 14:14
삼성테스코가 목천 최첨단 물류 허브 건설에 이어 최근 인터넷환경에서 기업간 정보교환 모델인 웹기반 전자문서교환(XML/EDI) 시스템을 구축키로 하고, 시스템 개발 및 구축 등에 관한 세부일정 조정에 들어갔다.
특히 삼성테스코는 연말이나 늦어도 내년 초부터는 XML/EDI 시스템 개발에 나서게 되며 조만간 전담팀(TFT)도 구성할 계획이다.
지난 8월부터 산자부의 XML/EDI 시범사업에 참여해온 삼성테스코는 이번에 롯데마트와 농협에 이어 국내 유통업계에서는 세번째로 XML/EDI 상용 시스템을 구축하게 된다.
삼성테스코는 이번 XML/EDI 시스템 구축에 이어 앞으로 매출정보, 재고정보, 기타정보를 협력업체와 공유해 실시간으로 재고를 관리하는 SCM솔루션 VMI(Vendor Managed Inventory)를 도입해 전방위 SCM 체계를 갖출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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