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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02-09-04 11:31
COSCO, 중국내 자본시장서 2억4천만달러 조달 계획
중국 최대 정기선사인 COSCO사가 중국 국내 자본시장에서 2억4천만달러를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정기선사인 COSCO사는 오는 10월 27일까지 2개월간 중국 국내 자본시장에서 2억4천만달러(20억위안)에 달하는 사채를 발행함으로써 경영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이번에 COSCO사가 발행하는 사채는 이자율은 연간 4.58%로 이자는 매년 2회에 걸쳐 지급하며 상환기간은 15년이다.
또 사채의 보증기관은 중국농업은행이며 보증조건은 취소불능이다.
신용등급은 중국 리안허 신용평가회사에 의해 ‘AAA'로 평가됐다.
COSCO사가 이같이 사채발행에 의한 거액의 자금조달을 추진하는 것은 현재의 해운불황기에 기업의 유동성을 유지하면서 선박투자를 지속해 향후 해운경기 회복에 적극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에 따르면 중국 최대 정기선사인 COSCO사는 오는 10월 27일까지 2개월간 중국 국내 자본시장에서 2억4천만달러(20억위안)에 달하는 사채를 발행함으로써 경영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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