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14 10:04

택배업계, 추석특수 준비 본격착수

(서울=연합뉴스) 류성무기자 = 택배회사들이 추석특수 준비에 나섰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통운은 추석 2주전인 오는 9월 첫째주부터 물량이 큰폭으로 늘어나기 시작해 추석 일주일전 취급물량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최근 차량 198대를 증차하고 하역장비를 보강했다.

대한통운은 9월로 접어들면서 물량이 현재보다 80-100% 늘어나 하루 최대 30만박스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현대택배는 최근 지점별로 예상 추석물량 파악작업을 완료하고 원활한 추석물량 배송을 위해 협력업체를 통해 별도 차량과 인원의 확보에 나섰다.

올 추석물량 처리를 위해 투입될 특별차량은 450대 정도가 될 예정이며 이들 차량은 서울 및 수도권과 전국 대도시에 집중 투입할 예정이다.

현대택배는 추석특수를 겨냥해 신규 물류터미널 2곳을 오픈해 물량 집중현상을 사전에 방지할 계획이며 전국을 잇는 구간노선을 20여개 늘려 배송에 걸리는 시간을 단축한다는 방침이다.

CJ GLS는 최근 `중추절 특수기간 운영방안'을 수립, 오는 9월 1-18일을 특별수송기간으로 정하고 일요일에도 정상 근무키로 했다.

11t 택배 간선운영 차량을 현재 100대에서 150대로 증차하고 물류터미널간 직행노선도 90개에서 110개로 늘릴 계획이다.

대한통운 관계자는 '올해 택배시장은 비수기가 사라졌다고 할 정도로 호황을 맞고 있다'면서 '이번 추석은 사상 최대의 물량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돼 각 회사들마다 추석특수 준비가 최대 관심사'라고 말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NOVOROSSIYS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Master 10/23 12/19 Always Blue Sea & Air
    Hao Hai Ji Yun 10/23 12/26 Always Blue Sea & Air
    Hmm Harmony 10/27 12/26 Always Blue Sea & Air
  • BUSAN WILMINGTON(DE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reenfield 10/25 11/28 MSC Korea
    Alula Express 11/01 12/01 HMM
    Msc Kumsal 11/01 12/05 MSC Korea
  • BUSAN RIYAD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sl Sana 10/29 12/02 FARMKO GLS
    Wan Hai 317 10/30 12/02 Wan hai
    Esl Sana 10/31 11/24 PIL Korea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Cma Cgm Orfeo 10/22 11/14 CMA CGM Korea
    Cma Cgm Endurance 10/29 11/21 CMA CGM Korea
    Apl Charleston 11/05 11/28 CMA CGM Korea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