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8-12 14:24

동북아 물류중심기지 건설 계획 차질없이 추진할 터

김호식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 8일 해양수산부 출범 6주년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바다에서 새로운 국부를 창출하고 국민의 삶을 살찌우는 문화가 물결치게 함으로써 자랑스러운 해양부국을 건설하자고 강조했다.
김 장관은 해양부는 지난 1996년에 출범한 이래 바다경영이라는 개념을 도입해 적극적인 바다관리에 노력해 왔으며 전국민과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바다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심어주고 바다개척의 진취적인 기상을 확산시켜 왔다고 밝혔다.
정부내에서도 바다를 독립된 행정영역으로 발전시켰으며 종합적인 해양수산행정의 기틀을 마련했고 또한 해양수산분야의 숙원사업들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말했다.
우리의 이러한 성과는 외국에서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고 일부 국가는 해양부를 벤치마킹해 통합 해양행정기구를 설립했으며 또 일부는 우리의 ‘Ocean Korea21'과 같은 종합적인 해양정책을 수립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출범 6주년을 맞이해 특히 동북아 물류중심기지 건설과 해운기업하기 좋은 나라 실현에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가 아시아의 해양교통과 통상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근에 마련된 동북아 물류중심기지 건설 계획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야 하며 이 계획은 정부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비즈니스 중심국가 실현방안의 핵심적인 사안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부산신항, 광양항을 집중개발해 중심항만으로 육성해야 하며 배후부지도 적극 개발하고 인근의 경제특구와 연계해 항만을 종합물류기지로 활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해운, 항만 정보센터를 구축해 물류정보유통에 있어서도 중심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해운활동에 관련된 세제를 선진국 수준으로 개선해야 하며 선박등록제도를 발전적으로 개편하는 한편 이달부터 시행할 선박투자회사제를 조기에 활성화시켜 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함께 세계박람회는 인류가 이룩한 문명의 발전성과를 일정한 주제에 맞춰 전시함으로써 인류상호의 지식과 기술을 함께 나누는 경제, 문화분야의 종합 올림픽이라고 밝히면서 ‘새로운 공동체를 위한 바다와 따의 만남’을 주제로 한 여수 세계박람회의 유치는 우리나라가 해양선진국으로 진입하고 21세기에 세계무대에 주역으로 발돋움하는 일대 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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