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5-21 14:13

한진해운, ANL·에버그린과 제휴 호주항로 강화

한진해운(사장 김찬길)이 호주 국영선사 ANL, 대만 에버그린사와 제휴해 한국, 일본, 대만/호주 주간 서비스를 강화한다.
한진해운은 5월 19일 ANL 엘바니호 요코하마 출항을 기점으로 기존 아시아~호주 주간서비스(AFS:Australia Fareast Service)에 투입된 1100TEU급 5척을 2200TEU급 5척으로 대체 투입한다고 밝혔다. 이항로 기항지는 대만발 호주화물 수요에 대비해 요코하마~나고야~오사카~부산(5월 24일 입항)~기륭~카오슝~시드니~멜버른~브리스번~요코하마로 변경되며 제휴 3개 선사가 2200TEU급 5척을 투입한다.
이번 호주항로 강화 배경에 대해 한진해운은 “이지역 경기회복에 따른 육류, 유제품 등 고가 냉동 화물 및 미주 환적화물이 늘어 선박을 대형화했다”고 말했다. 업계에선 이번 조치로 한진해운이 이지역 화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속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뿐더러 특히 대만발 호주화물 및 호주발 극동향 냉동화물 경쟁력 강화로 수익증대가 기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현재 한진해운은 호주/싱가포르서비스, 호주/한국·일본·대만 서비스 그리고 호주/중국서비스 등 3개의 차별화된 호주항로를 운영해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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