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1-24 13:34

[구주항로]수출항로 1월1일부 운임인상 단행

구주항로는 올해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주요국가들의 경제가 침체에서 벗어나 성장세로돌아설 것으로 보여 물량 급증세는 아니지만 작년보다는 신장률이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구주항로 취항선사들은 지난해 불황으로 바닥권인 운임을 회복시키기 위해 올들어 1월 1일부로 운임인상을 단행해 관심을 모았다. 구주운임동맹선사들은 지난 1일부로 20피트 컨테이너(TEU)당 3백달러, 40피트 컨테이너(FEU)당 6백달러의 운임을 인상했다. 또 3월 2차 운임인상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나 아직 확정된바 없다고 관련선사 관계자는 밝혔다. 유류할증료(BAF)도 곧 변경될 것으로 전해졌으나 그 범위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구주 수입항로에서는 오는 3월 1일 품목에 따라 TEU당 평균 250달러 이상의 운임인상을 추진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FEFC(구주운임동맹) 및 구주항로 취항 주요선사들이 이 같이 적극적인 운임인상 및 수익성회복을 추진하는 것은 현재 세계 정기선 해운시황이 극히 불안정한 상태임에도 세계경제의 안정이 가시화되고 극동지역 주요국가의 역동적인 경제성장이 재현될 경우 구주항로에서 과거와 같은 큰폭의 물동량 증가세가 다시 가시화 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해 구주수출항로는 독일을 중심으로 한 경기침체 심화와 동구권 국가들의 외환부족등으로 수출입 모두 약세를 보이며 물량 둔화세가 역력했다. 그러나 유수선사들의 경쟁적인 선박 대형화 등으로 선복과잉은 심화돼 운임이 곤두박질쳐 선사들의 운항채산성은 극히 악화됐다. 따라서 취항선사들은 새해 벽두부터 단합해 운임을 인상하기에 이르렀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해 12월 한달동안 우리나라에서 구주로 나간 수출컨테이너물동량은 모두 1만9천9백13TEU로 2000년도 2만616TEU보다 감소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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