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31 17:22

한진해운, 올 경영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회사"

한진해운의 2002년 임오년 경영목표는 “세계에서 가장 신뢰받는 회사”가 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가치중심의 경영, 서비스 중심의 경영, 그리고 신뢰도 제고 경영을 모토로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우리나라 최대의 컨테이너선사로서 외형 확장보다는 내실을 다지며 수익성을 높여 고객으로 하여금 가장 신뢰를 받는 선사로 지칭될 수 있도록 진력한다는 계획이다.
금년도 정기선해운시황도 상반기에는 선복과잉해소에 따른 운임회복이 불투명하는 등 경기전망이 대체로 하반기이후에나 호전될 것으로 보여 한진해운도 내실에 주력하는 경영을 펼친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진해운은 컨테이너선 50척, 벌크선 73척 등 전년과 비슷한 선대를 운영하면서 선대 경제선화를 추진한다는 것이다. 특히 컨테이너선 신형선 7척을 투입하고 7척을 반선할 계획이다.
정기선항로의 경우 34개 항로로 현 수준을 유지하되 서비스강화와 함께 태평양 8개항로, 구주 8개항로, 대서양 3개항로, 역내항로 15개항로 등을 운영하는 항로합리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한진해운의 올 한해 주요 목표를 보면 운송 예상물량은 컨테이너 2백29만TEU, 벌크화물 6952만R/T이다. 컨테이너화물의 경우 세나토라인 포함시는 3백50만TEU에 이를 전망이다.
수송능력은 3백12만TEU, 올 매출액 목표는 37억5천만달러(4조8천억원)로 잡고 있다. 영업이익은 2억4천만달러(3천30억원)를 예상하고 있다. 경상이익은 1억7백만달러(1천370억원)로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한진해운은 전략적 제휴를 확대하는 한편 선사간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2001년 중국 코스콘(COSCON), 일본 K-Line, 대만 양밍, 독일 세나토사 등 세계 유수 5개선사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전략적 제휴그룹ㅇ인 “CKYH" 그룹 탄생에 전격 합의했으며 현재 본격적인 제휴방안을 협의중이다. 금년초 세계 최대 규모의 해운제휴그룹 탄생이 예정돼 있다는 것이다.
한진해운은 물류시설 확충에도 역점을 둬 2001년 미 오클랜드 터미널을 신규 개장해 롱비치, 시애틀과 더불어 미 서안 3대 주요 물류기지에 전용터미널을 구축했다. 시애틀 터미널의 대규모 확장 계약을 체결해 11만평 규모의 터미널로 2004년 개장할 예정이다.
2002년 상반기에는 46만평의 롱비치 신규 터미널을 개장하는 등 해외물류 전진기지 확충에 매진할 계획이다. 국내 3개 포함 총 9개의 전용터미널을 운영하게 되는 것이다.
한진해운은 이와함께 중국지역서비스를 강화해 12개항로에 선박을 운항하고 있다. 2001년도에는 8월 중국~호주항로를 개설했고 9월에는 아시아/지중해/미주항로 상해 직기항서비스를 실시했다. 또 11월에는 심천 영업소을 지점으로 승격시키고 K-Line과 제휴해 아시아~북미서북안 항로의 서비스를 추가 개설했다.
선대 대형화 등 다각적 투자로 중국시장 공략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향후 2년내 10억달러 규모로 중국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진해운측은 밝혔다.
벌크부문의 경우 탱커 영업을 강화해 해외 오일 메이저와의 화물계약 추진에 주력한다는 것이다.
한진해운은 특히 E-BIZ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공동해운 포탈 사이트 GT-NEXUS주도선사로 참여해 본격적인 E-BIZ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IT 정보통신 자회사인 싸이버 로지텍과의 유기적 협조로 투자를 강화해 E-Commerce팀을 신설하여 E-BIZ를 본격 가동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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