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17 17:17
(서울=연합뉴스) 심인성기자 = 겨울철 비수기를 맞아 관광객이 급감하면서 23일 출항할 예정이던 금강산 관광선이 결항조치됐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17일 "3일마다 속초∼금강산을 오가는 쾌속선 설봉호가 관광객 부족으로 23일에는 운항하지 않을 예정"이라면서 "27일 항차도 현재로서는 운항여부가 불투명하다"고 밝혔다.
금강산 관광선은 앞서 이달 8일과 17일 등 2차례에 걸쳐 결항된 바 있다.
현대아산은 북한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관광특구 지정 합의시한인 지난 15일까지 뚜렷한 대책을 내놓지 않아 자금난이 가중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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