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2-03 15:55
(통영=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경남 통영 ㈜신아조선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해운.운송전문 회사인 그라인더 로드사로 부터 3만7천t급 원유 및 화학운반선 2척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
신아조선 관계자는 "1척당 수주가격은 2천530만달러이며 오는 2004년 3월과 6월에 각각 인도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신아조선은 현재 이탈리아 독일 등으로부터 모두 21척의 수주잔량을 보유하게 돼 2004년까지 작업물량을 확보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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