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29 13:48
(서울=연합뉴스) 이윤영기자 = 현대미포조선은 터키 게덴(GEDEN)사로부터 3만7천DWT급 석유화학제품 운반선(PC, Product Carrier) 2척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길이 182m, 너비 27m인 이 선박은 오는 2003년 9월, 10월에 각각 발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며 수주금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현대미포조선은 2천600TEU(1TEU는 20피트짜리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4척을 포함, 올들어 총 36척의 선박을 수주했으며 이달말 현재 수주잔량이 69척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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