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1-06 17:21
(거제=연합뉴스) 이종민기자 = 대우조선 옥포조선소 직업훈련원에서 지난 3년동안 양성해 취업을 알선한 조선관련 기능인력이 1천여명을 돌파했다.
6일 대우조선에 따르면 사내 직업훈련원이 국제통화기금(IMF)체제이후 지난 3년동안 배출한 기능인력은 지난달 말 기준 모두 1천96명으로 집계됐다.
배출인력 가운에 용접이 835명으로 가장 많고 도장(132명), 전기(122명), 선반(7명)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직업훈련원은 지난 98년 12월 용접과 선체조립 분야 46명의 인력을 양성, 조선기자재 협력회사에 취업을 알선한 것을 시작으로 99년 278명, 지난해 285명을 비롯 올들어서도 현재까지 487명을 배출했다.
배출된 훈련생들은 18세에서 최고 46세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돼 있고 훈련생의 80% 가량이 부산.경남출신이며 주부 17명을 포함해 여성 인력도 22명에 이른다.
대우조선 관계자는 "직업훈련원은 IMF체제이후 발생한 실업자를 대거 수용, 훈련을 통해 재취업하는데 큰 역할을 해 왔다"며 "지난해부터 맞춤형 훈련제도를 도입, 기업체에서 요구하는 필요한 인력을 양성한데다 최근 조선기자재 산업의 호항으로 취업률은 100%에 이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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