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10-17 17:28

포스트파나막스급 신조선 투입예상시기 다소 늦춰질 듯

포스트 파나막스(Post Panamax)급 신조 컨테이너선들의 인도시기가 현재의 경제 여건을 반영, 늦춰질 것으로 전망된다.
Howe Robinson의 컨테이너선 용선 시장 분석 (2001년 3/4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Post Panamax급 신조선의 투입예상시기가 다소 늦춰질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선주-용선업자간 인도시기에 관한 협상이 진행중이며, 만약 최신식의 경제적인 선박의 서비스 투입이 이루어질 경우, 현재 운영중인 선박들은 큰 어려움에 직면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올해 Post Panamax 선복량은 55%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당면한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해 볼 때, 향후 2년간 매년 50척씩 추가 공급되는 Post Panamax급의 컨테이너선을 시장에서 충분히 흡수하기에는 무리가 있음을 지적하면서, 향후 2년이내에 이루어질 이러한 신조선 인도 규모를 감안해 본다면, 컨테이너선의 운임률 회복 가능성은 극히 미미한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2004년이전에 운임 및 용선료가 1999년 여름시즌 수준정도로 회복되기는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
Howe Robinson은 선사들간의 연합 움직임은 계속적으로 일어날 것으로 전망하였고, 현재 공급과잉에 따른 저조한 운임률은 용선업자들보다 선주들에게 더 치명타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하면서, 엄청난 손실을 입고 있는 선사들에게의 금융지원이 얼마나 오랫동안 더 지속될 수 있는가 하는 점도 큰 문제점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올해 말까지 용선료는 지속적인 하향세가 예상됨. 비록 미국 테러로 인한 소비심리의 둔화로 인한 세계경제의 침체지속여부가 상황판단을 힘들게 하고 있지만, 내년 상반기까지는 용선료의 하락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컨테이너선의 평균 수익률은 올해 말까지 12.5% 또는 그 이상 하락이 예상되며, 2002년 용선료는 2001년 평균 용선료의 약 16% 하락한 수준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그러나, 용선료의 지속적인 하락세 및 선박의 노후화 (25년 이상 -> 175척, 150,000 teu)에 따른 선박해체가 증가가 그나마 시장에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분석됨. 또한 전쟁위험할증료부과에 따른 부담을 덜기 위해 Middle East/India 항로에 비교적 노후한 선박이 투입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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