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30 14:29

Logistics Automation Inside News

TNT
휴대용 단말기 시스템인 설치, 운용


TNT가 후지쯔(Fujitsu)의 휴대용 단말기 시스템인 Incab을 설치, 운용함으로써 화물의 현재 위치와 상황을 지금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게 됐다.
TNT 배송 직원들이 화물 픽업 및 배달 상황을 현장에서 즉시 휴대용 단말기에 입력하면 자료는 3분 이내로 TNT 웹싸이트에 자동으로 업데이트 돼 고객들은 화물 픽업과 배달에 관한 세부사항을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로써 TNT는 픽업 및 배달 정보를 기록하던 서류와, 정보 입력 오류, 업데이트 돼는데 필요했던 시간을 최소화함으로써 비용 절감과 함께 고객들에게 빠르고 신뢰도 높아진 서비스 제공이란 효과를 가져올 수 있게 됐다.
현재 시험가동 중인 Incab은 9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경인운하
굴포천 임시방수로 건설사업 착공


건설교통부는 경인운하 굴포천 임시방수로건설사업을 착공한다고 밝혔다. 인천·부천 등 굴포천유역의 상습 침수피해 해소와 수도권 교통, 물류체계 개선 등을 위한 경인운하건설사업이 환경영향평가 협의관계로 장기간 지연됨에 따라 건교부는 150만이 거주하는 굴포천유역의 침수피해를 조기에 해소키 위해 굴포천 임시방수로사업에 대한 실시계획을 8월 1일 승인하고 착공토록 했다. 경인운하의 운하수로는 저폭 100미터로서 홍수시에는 굴포천유역 홍수를 서해로 방류하고 평상시에는 2500톤급의 화물선ㅁ이 운항할 수 있도록 계획돼 있으나 이번에 추진하는 굴포천 임시방수로는 운하수로 예정지내에서 저폭 20미터, 길이 14.2km(인천시 계약구 선주지동~서구 시천동)의 배수로를 우선 건설하는 것으로 설계외었으며 내년 7월 완공하게 된다.
굴포천 임시방수로 공사를 위해선 1천113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며 현대건설, 한국수자원공사 등 경인운하(주)의 9개 출자사의 출자와 금융차입을 통해 전액 민간자본으로 조달하고 정부는 사업지구내 용지보상을 담당한다.
내년 7월 굴포천 임시방수로가 완공되면 100년 빈도의 홍수가 발생하더라도 약 50%가량이 임시방수로를 통해 안전하게 배제되므로 굴포천유역의 침수치해를 대폭 경감할 수 있으며 경인운하 건설시에는 지하 용출수 배출을 위한 가배수로로 활용돼 경인운하 공사비 절감에도 크게 기여하게 된다. 한편 경인운하 본사어도 환경대책을 대포  강화한 환경영향평가 3차보완서를 지난 6월말 한경부에 제출해 협의중으로 협의결과에 따라 년내 착수할 계획이다.

국제선 항공화물
상반기 9% 감소


수출부진 등 경제여건의 악화로 올 상반기 국제선 항공화물수송량이 9%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1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의 올 상반기 국제선 화물 수송실적은 42만2천637t으로 작년 동기 47만772t에 비해 9% 가량 줄었으며 아시아나항공도 22만4천726t에서 19만2천815t으로 8.6% 감소했다.
이에따라 대한항공은 화물탑재율이 71.9%로 99년 79%, 2000년 77.8%에 이어 3년연속 하락세를 지속했고 아시아나항공도 99년 79%, 2000년 74% 이후 3년만에 60%대(68%)를 기록했다.
이같은 항공화물수송량의 감소는 반도체 등 국내 주력상품의 수출악화와 원자재수입물량의 축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대한항공은 미주노선의 화물수송량이 작년 상반기 19만790t에서 올 상반기 15만9천323t으로 17% 줄어들면서 화물부문의 전체 매출도 6억2천617만2천달러에서 5억742만6천달러로 대폭 감소, 수익성이 크게 악화된 상태다.
항공사들은 국내 경기와 미국시장의 회복세가 예상보다 더디게 진행돼 국제선 화물수송량의 하반기 전망도 불투명하다고 판단, 영업력 강화와 서비스 제고를 통한 물동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서울에 4개 물류단지 조성
연내 시범단지 부지확보


서울의 4개 생활권역에 최대 10만평 규모의 종합물류단지가 1곳씩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8월 12일 택배사업 확대 등으로 물동량이 급증하고 있으나 교통체증으로 수송 효율은 떨어지고 있다며 동북, 동남, 서북, 서남권역에 5만~10만평 규모의 대단위 유통단지를 연차적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도시외곽순환도로와 도심 간선교통망이 이어지는 지역에 시범단지를 짓기로 하고 적정부지를 물색중이다.
시는 연말까지 시범단지 부지를 확보하고 내년중 유통단지 지정고시 등의 도시계획 절차를 거친 뒤 민간자본을 유치, 2003년부터 시설 건립에 착수하기로 했다.
시는 또 소규모 물류거점 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보고 25개 자치구별로 2천~3천평 규모의 소하물 집배송센터를 건립하는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서울 시내에는 상품의 집·배송을 효율적으로 할 수 있는 물류거점 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라며 “종합물류단지가 연차적으로 건설되면 물류비 절감으로 기업 경쟁력이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적 관점
도로 교통투자 줄이고 철도 항만 투자 늘려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도로부문의 교통시설 투자를 줄이고 철도와 항만의 투자비율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김의준 연세대 교수는 한국개발연구원(KDI) 대회의실에서 열린 교통물류반 토론회에서 `도로·철도·공항·항만간 투자배분비율 조정'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교수는 논문에서 “생산자의 이윤극대화와 소비자의 효용극대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는 90년대 교통시설투자의 55%-60%가량을 차지했던 도로부문 투자를 51.8%-55% 수준으로 낮춰야 한다"고 말했다.
대신 24-32% 수준인 철도 투자는 27.1%-31.2%로, 8%-11%인 항만투자를 11.4-12.5%로 늘려야 하며 인천국제공항의 개항으로 경쟁력이 향상된 공항은 수출입물동량과 국제교류 확대에 대비, 5.4%-5.6%의 꾸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특히 도로의 경우 그동안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87년 262㎞였던 교통혼잡구간이 97년 4천323㎞로 늘어났고 혼잡비용도 91년 5조원에서 97년 18조원으로 증가,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말했다.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국가와 비교했을때도 우리나라의 도로연장길이는 1천㎢당 916.3㎞로 선진국 수준에 올라있지만 철도는 1천㎢당 144.1㎞로 일본(410.5㎞), 독일(353.7㎞)에 비해 현저히 낮다. 김 교수는 “이에따라 장기적으로는 도로의 신규노선 건설보다는 기존 도로의 개량, 유지관리, 첨단 교통통제시스템의 도입 등으로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철도의 수송분담률을 증대시키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무역협회
인천공항에 물류단지 구축


한국무역협회가 오는 2005년까지 인천국제공항 관세자유지역에 약 10만평 규모의 물류단지를 구축한다. 또 미국의 태평양 연안 5개주와 “한.미 태평양 연례합동회의"를 추진키로 했다.
조건호 무역협회 부회장은 지난 7월 30일 서울 삼성동 무역클럽에서 창립 55주년(31일)기념 기자간담회를 갖고 “허브 공항으로서 인천국제공항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환적화물을 효율적으로 수용하고 조립 등 물품을 가공할 수 있는 물류단지가 필요하다"며 “현재 인천공항측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 부회장은 또 한·미 태평양 지역 기업간 교류 활성화를 위해 캘리포니아 워싱턴 하와이 등 미국 5개주와 업무협정을 맺고 내년부터 연례합동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조 부회장은 이어 “아시아개발은행(ADB)의 자금이 중국 등으로 집중되고 있음에 따라 무역협회 회장을 지낸 남덕우 전 부총리 등이 동북아포럼에서 동북아기금을 조성하자는 방안을 제시,추진중"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김재철 무역협회장은 이날 올 상반기 우리나라 수출 증대에 크게 기여한 헨리 드브리스 주한 네덜란드 대사를 비롯한 그리스 중국 인도 등 4개국 대사에게 감사패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철도청
대륙횡단 철도차량 개발 착수


철도청은 경의선 개통과 더불어 우리나라에서 북한, 러시아, 몽골, 중국을 경유해 유럽까지 운행할 수 있는 대륙횡단 철도차량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 철도차량은 러시아 등지의 겨울철 최저온도가 영하 30도 이하인 점을 고려해 영하 50도까지 견딜 수 있도록 내한성으로 개발되며 선로궤간이 우리나라(1천435㎜)와 러시아(1천522㎜)가 서로 다른 점을 극복하기 위해 양쪽 바퀴 사이 거리가 자동으로 조절될 수 있도록 고안된다.
철도청은 우선 1단계로 남북철도의 연결운행에 대비한 화차개발을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며 이어 러시아와 중국 대륙 연결운행을 위한 차량개발도 오는 2003년까지 기술검토를 마칠 예정이다.
이들 철도차량의 개발이 마무리되고 철도운행이 시작되면 기술교류 및 협력기반구축 등 측면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철도청은 기대하고 있다. 철도청 관계자는 “대륙횡단 철도가 개통되면 부산-모스크바 간 컨테이너 수송시50% 가량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등 물류비용 및 수송시간 면에서 해상운송보다 크게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림목재
목재와 합판 결합한 "합판파렛트" 출시


영립목재(주)(대표 이경호)는 최근 목재파렛트의 단점을 보완하여 목재와 합판을 결합한 합판파렛트를 출시했다. 영림목재 파렛트사업부에 따르면 “합판파렛트는 기존의 목재파렛트보다 단가가 저렴하고 미관이 깨끗하며 강도도 뛰어나며, 현재 세계적으로 미가공 포장재의 자국내 반입에 대해 규제가 강화되고, 국내산 목재 포장재를 규제하는 국가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여서 수출업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가공 목재포장재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KD(Kiln-drying, 건열처리), CPI(화학적 방부제 침지 처리), 훈증, 열처리, 식물위생증명서 등 여러 가지 조건이 필요하며 현재 국제기준 초안 작성이 국립식물검역소 국제검역협력과에서 진행되고 있다.
미가공 포장재의 자국내 반입을 규제하고 있는 주요국가로는 핀란드, 러시아, 호주, 뉴질랜드, EU, 브라질, 칠레 등이 있고, 각국 나라마다 수입 규제 국가들이 있으며 그 기준이 점점 까다로워지고 있다.

일본의 파렛트화 비율
2000년에 24%로 전년과 같은 수준 유지


일본로지스틱스협회(JILS)가 발표한 2000년의 일관파렛트 보급실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수송물류량에 대한 파렛트화 비율은 23.9%로서 전년대비 0.4포인트 증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보관물류에 대한 파렛트화 비율도 31.3%로 전년과 같은 수준을 나타내어 파렛트화의 진전이 정체상태를 나타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번 조사는 물류효율화 차원에서 파렛트화 촉진을 위한 정책검토 등을 목적으로 1996년부터 실시되어 왔으며, 2000년에는 물류합리화 가이드라인의 적용 대상으로 되어 있는 제조업, 유통업 등 총 25개 업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340개사(회신율 40%)로부터 회신을 받아 분석한 것이다.

현대엘리베이터
물류자동화시스템 완공


현대엘리베이터는 충남 서산의 현대파워텍 자동변속기 공장내 물류자동화시스템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고 8월 8일 밝혔다.
이번에 완공된 자동화시스템은 자동창고 7기, 천정무인운반설비 6대, 고성능 입출고설비 3대등이며 현대엘리베이터측은 이 설비 완공으로 중대형자동변속기를 생산하는 이 공장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대파워텍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공동출자해 세운 자동차용 자동변속기생산업체로 연간 20~30만대의 자동변속기를 생산한다.

진성산업
목재파렛트 열처리 자동시스템 설치


수출용 목재파렛트 전문생산업체인 진성산업(주)(대표 홍진기)은 최근 세계적인 미가공 목재포장재 규제확산에 대응, 국제기준에 맞는 열처리 자동기록시스템 시설을 설치하고 가동에 들어갔다. 이 시설은 부산의 두성엔지니어링에서 시공·설치한 전기자동 냉온제습건조시스템이다.

관세청
미분양산업단지 최초 종합보세구역지정


관세청은 지난 8월 15일자로 충남 연기군의 미분양 산업단지인 월산 및 전의 지방 산업단지중 640,762㎡ ALC 298,508㎡를 각각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키로 했다.
충남연기군은 지난 4월27일 충남 연기군 남면 월산리에 소재하는 월산 지방 산업 단지 및 충남 연기군 전의면 신정리에 소재하는 지방산업단지의 미분양을 해소하고 지영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이 지역을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 요청한 바 있다.
관세청에서는 그 동안 부지개발 및 분양이 완료된 지역에 한해 종합보세구역을 지정해 왔으나 산업단지의 분양을 촉진하기 위해 3년 이내에 업체 입주가 가능한 미분양 상태인 산업단지에 대하여도 종합보세구영으로 지정할 수 있도록 지난 2월 16일 ‘종합보세구역의 지정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이에따라 월산지방산업단지는 미분양 산업단지로는 처음으로 종합보세구역으로 지정되게 되었다.
건교부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입지선정


건설교통부는 경북 칠곡군 지천면 금호리 일원을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입지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예정지는 경부선 철도, 경부고속도로 및 국도 4호선과 연접돼 교통 접근성이 양호하고 주변 50km반경 이내에 가장 많은 배후도시와 산업단지, 농공단지가 분포돼 있어 다른 지역보다 상대적으로 배후여건이 양호한 지역이며 부지확장 가능성, 용도지역 및 지가 등 용지조건이 다른 지역보다 양호한 것으로 평가됐다.
입지선정과정은 대구, 경북지역 개발 가용용지 19개소를 선정한 후 입지여건, 인문환경 등 후보지선정기준과 지자체의 건의에 따라 5개후보지로 압축하고 동 후보지에 대한 검증단의 현장검증 및 평가단의 평가를 거쳐 최종입지가 선정됐다.
이러한 영남권 내륙화물기지는 약 25만평 규모의 부지외에 복합화물터미널과 내륙컨테이너기지를 복합적으로 배치해 운영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건설할 계획이며 총사업비는 약 5천168억원정도 소요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영남권 내륙화물기지는 사회간접자본시설에대한민간자본유치촉진법에 의한 민간자본을 유치해 추진할 계획이며 내년에 기본설계를 착수할 예정이다. 영남권내륙화물기지가 완공되면 우리나라 거점 화물기지로서의 역할과 대구광역시, 경상북도와 경상남도 서부 일부지역의 중심화물기지로서 기능을 담당하게 되며 이에 따라 다품종·소량·다빈도 화물들이 이곳에서 집하·분류·보관·포장돼 대량 수송됨으로써 일반국민과 기업에 보다 저렴하고 신속·편리·안전한 양질의 화물운송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영남권 내륙화물기지 건설에 따른 물류비 절감효과와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살펴보면 물류비 절감효과는 년간 2천202억원, 기타 화물의 대량수송을 통한 교통혼잡완화 및 이에 따른 환경오염 방지효과가 있고 지역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를 보면 내륙화물기지 건설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약 1조2719억원, 소득유발효과는 약 3천824억원, 고용유발효과는 약 6천563명으로 조사됐다.
건교부는 지난 98년에 준공돼 운영중인 수도권 내륙화물기지 및 2002년 완공예정인 부산권 내륙화물기지에 이어 중부권, 호남권과 영남권 내륙화물기지가 완공되면 내륙화물기지간 연계수송체계가 구축돼 우리나라는 동북아시아 최고의 물류시스템을 갖춘 물류국가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엠아이시큐리티
PDA용 VPN 개발


정보보안 전문업체 엠아이시큐리티(대표 이일수 http://www.misecurity.com)가 지난 8월 5일 개인휴대단말기(PDA)기반 모바일 가상사설망(VPN) ‘윙스-MV’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솔루션은 PDA를 통한 주식거래·쇼핑·뱅킹 등과 모바일 엑스트라넷,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ASP)사업 등에 적용될 수 있으며 부두하역·물류·영업지원 등 이동환경에서 원격지의 온라인 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는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윙스-MV’는 프로토콜과 암호 알고리듬 등 제품의 구성이 국내외의 표준을 준수해 현재 유선 인터넷 환경에서 사용되고 있는 시스코·체크포인트·시만텍·노텔사 등의 VPN GW와 연동이 가능하다. 사용가능한 PDA로는 컴팩의 아이팩, 카시오의 카시오페아, 싸이버뱅크의 PC-E폰 등이며 모든 WinCE 환경에서 사용가능하다.
한편 엠아이시큐리티는 일본과 미국 등 해외 시장을 겨냥해 팜OS용 모바일 VPN도 내달말 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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