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8-07 09:04

부산신항 건설 본격 궤도 진입

부산이 동북아중심 항만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부산신항만 건설이 본격 궤도에 진입하고 있다.
부산 가덕도와 진해시 용원동 일대에 총 30개의 컨테이너부두를 갖출 부산신항건설공사는 지난 97년 방파제(1.49㎞)축조, 99년 9월 준설토 투기장 호안(16.4㎞)축조공사를 시작으로 막이 올랐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민자사업자인 부산신항만㈜가 북쪽 컨테이너부두 배후부지 조성공사 기공식을 가졌고 3월부터는 작업용 선박통행을 위한 준설이 시작됐다.
현재 방파제축조는 83% ,준설토투기장 호안축조는 30%, 항로준설은 10%의 진척을 보이고 있으며 방파제는 내년 10월에 준공된다.
오는 10월이나 11월이면 준설작업도 상당히 진행돼 민자사업자인 부산신항만㈜이 부두축조를 위한 가호안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처럼 부산신항의 기반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진입도로와 공사용 도로, 배후부지 조성사업도 급진전되고 있다.
부산해양수산청은 이달 중에 남해고속도로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부산신항 진입도로(3.8㎞)의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 내년 하반기에 착공하기로 했다.
진입도로는 2005년 9월 부산신항 개장시기에 맞춰 완공예정이다.
또 부두축조에 필요한 자재수송을 원활히 하기 위한 공사용 도로개설도 이달 중에 시작할 계획이다.
특히 부산신항만㈜이 건설할 북쪽 컨테이너부두 배후부지 93만평 조성공사도 부산시도시개발공사가 위탁받아 오는 14일 업체선정을 위한 입찰을 실시한다.
이와함께 부산신항 건설을 앞당기기 위해 오는 2006년에 4개 선석을 조기완공할 예정인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도 최근 설계업체 선정을 끝내는 등 본격 준비에 착수했다.
이처럼 부산신항 건설사업이 그동안의 기반공사를 바탕으로 본격 단계에 접어들면서 오는 10월께부터는 가덕도와 진해 용원 일대는 육상과 해상에서 공사용 차량과 중장비들이 굉음을 내며 바삐 움직이게 되고 내년 상반기쯤이면 부두와 배후지가 서히 그 모습을 드러낼 전망이다.
부산해양청 관계자는 "건물공사에 비유한다면 그동안은 터파기 작업을 했으나 곧 골조를 세우는 단계에 접어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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