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29 14:09

elogistics inside news

한국유통정보센터
e-SCM 혁명 2001 국제 세미나 개최


지난 5월 23일 『한국 SCM 민·관 합동 추진위원회』(공동위원장: 산업자원부 이석영 차관보, 신세계 이마트 황경규 대표이사) 는 힐튼 호텔 컨벤션홀에서 e-SCM업계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e-SCM Revolution 2001 : e-Marketplace & SCM」 국제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유통정보센터(이사장 :박용성)와 대한상공회의소의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행사에서는 해외전문가를 초빙하여 현재 업계에서 활발하게 도입하고 있는 e-SCM 과 e-Marketplace의 국제적 추진 동향 및 전략, EAN/UCC 시스템·스코어카드·e-Logistics·ABC등의 핵심 구현 요소, K-mart 및 Sears 등의 선진 구현사례 등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미국 CGE&Y본사의 C.Bayless 부사장은 국제적 비즈니스 환경이 기능 중심으로부터 프로세스개선과 기술혁신으로 전화되는 과정에서 기능중심으로부터 프로세스 기술혁신으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공급체인 참여자들이 파트너 쉽도 체인기반에서부터 Web기반으로 발전되고 있기 때문에 업체의 e-SCM성공여부는 웹상에서의 공급체인 참여자들의 가치통합 즉 “가치웹(Value Web)”개발에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골드로드21
인터넷 수출입 물류통관시스템 개발


무역통관 및 물류 관련 시스템 개발업체인 (주)골드로드21(대표 장금용 www.grtradepia.com)이 인터넷을 통해 모든 수출입 물류통관과 모든 신고 업무를 간단히 할수 있는 ‘사이버통관 시스템'을 국내 처음 개발했다.
기존 통관시스템은 각 수출업체나 관세사들이 한국무역정보통신(KTNET)협력업체에서 판매하는 전용프로그램을 자신의 컴퓨터에 설치한 뒤 이를 이용해 작성한 전자문서교환(EDI) 방식의 통관신고서를 KTNET의 전용선을 통해 관세청에 전송해야만 한다. 이 때문에 수출업체들은 프로그램 구입비용과 전송료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그러나 이 시스템을 이용하면 별도 통관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문서작성도 간단하며 통관신고업무의 One-stop 서비스체제로 간편하고 값싸게 통관업무를 할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현재 무역정보통신에 수출입업체나 관세사들이 내는 전송료는 1Kbyte당 135~180원선으로 한달 200건 정도 신고하는 관세사의 경우 80만~90만원을 내야 하나 이 사이버시스템에 등록하면 한달 5만원 정액요금만을 내면 된다. 또한 지금까지 수출입업체들이 관세사를 통해야만 했던 신고를 직접할수 있게 돼 부대비용도 절감할수 있다는 것.
그러나 이 회사는 이 시스템을 개발하고 특허출원도 했지만 관세청과 기존 통관업무 전용선 사업자인 한국무역정보통신의 독점권으로 실용화가 늦춰지고 있다. 최근엔 무역정보통신과 골드로드간 시스템접속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긴 했지만 관세청이 전례가 없다는 이유로 아직 사용동의를 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골드로드 관계자는 “현행 법령엔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호주등 해외 관세청은 인터넷을 통한 수출통관을 일반화하고 관세사 및 수출입업체의 물류비용절감 및 업무효율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물류정보통신
XML/EDI 서비스 개시


부가통신망(VAN)환경의 독점 물류 정보서비스 전문업체인 한국물류정보통신(대표 백옥인 http:// www.klnet.co.kr)은 차세대 확장표시언어(XML) 기반의 전자문서교환(EDI)시스템을 구축하고 최근 철도청 철송화물 운송업무를 대상으로 첫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지난 6월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철송화물운송업체들은 화물송장 및 컨테이너적재내역 신고업무를 XML/EDI 방식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이번 XML/EDI서비스는 이용자 환경에 상관없이 XML 전자문서로 변환 가능하고 수신자 환경에 맞게 전환시켜 주는 점이 특징이다.
물류정보통신은 특히 최근 포스데이터와 XML/ EDI 이용계약을 맺고 오는 7월부터는 포항제철의 철도 화물도착예정 정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철도에 이어 해운업계 등 물류정보통신의 종전 고객사로도 XML/EDI를 확대할 계획이다.

뉴비지니스시스템
물류흐름 하나로 통합


㈜뉴비지니스시스템(대표 최중진·www.nbs.co.kr)은 1992년 휴렛 팩커드(HP)의 출자를 받아 설립됐다. 주로 기업용 경영정보관리소프트웨어를 개발, 공급했으며 하드웨어 및 데이터베이스, 전산망 유지보수 등 시스템통합(SI)사업도 병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ERP인 ‘플러그&고’를 개발해 ERP시장에 뛰어 들었다. 이 제품은 최첨단의 소프트웨어 조립기술을 적용해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이 유기적으로 연계돼 있으며 기업의 업무환경에 맞춰 원하는 기능을 추가하거나 삭제할 수 있어 맞춤형 시스템 구성이 가능하다. 또 영업관리, 제조관리(생산, 설비, 품질, 제품관리), 지원관리(조달, 물류, 인적자원관리), 경영관리(경영기획, 재무회계, 관리회계, 경영정보), 기준정보관리 등 기업경영에 필요한 기본기능이 구비돼 있다.
특히 구매, 자재, 영업, 생산 등 모든 물류흐름을 하나의 기능으로 통합해 수주, 발주, 생산, 출하 등의 물류 전과정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경영계획 수립을 통한 경영예측과 본사 및 지사를 연결한 회계, 구분회계 등 관리회계 기능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그룹웨어, 전자결제 기능이 첨부돼 있으며 인터넷 환경인 클라이언트 서버 및 웹서버를 동시에 지원하는 게 장점이다.
업체 관계자는 “10여년에 걸쳐 100여 개의 기업에 솔루션을 구축해 준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의 선택 사양처럼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에게 적합한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LGEDS시스템
데카르트와 제휴


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 http://www.lgeds. com)이 물류정보시스템 사업을 강화한다. LGEDS은 캐나다 소재 물류솔루션 전문업체인 데카르트(Descartes)시스템과 물류분야 공동 개발 및 마케팅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는 물류분야에서 EXE테크놀로지와 제휴에 이어 두번째로 특히 공급망실행(SCE) 분야에 역점을 두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SCE는 공급망관리(SCM)의 한 부분으로 기업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상품, 서비스, 정보 등의 효과적인 구매와 공급을 가능하게 해주는 시스템이다. 

B2B 시범사업
공동 e마켓 구축 포기


국내 전산업의 e비즈니스를 선도할 것으로 기대되는 9대 업종의 B2B 시범사업이 오는 7월 2차연도 사업 착수를 앞두고 올 초 e마켓 구축을 전제로 세운 로드맵과는 달리 B2B 인프라 조성 작업에 주력하는 쪽으로 사업 방향이 급선회할 전망이다.
이는 지금까지 모든 업종에 대해 일괄적으로 단일한 e마켓 설립을 독려해온 산업자원부의 정책 변화와 맥을 함께 하는 것으로, 향후 시범사업은 공동 e마켓 구축보다 본래 취지인 표준화 작업에 한층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 6월 12일 B2B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업종 관계자는 “산자부가 오는 15일까지 2차연도 사업을 위한 계획 제출을 요구함에 따라 업종별로 CIO 회동이나 실무위원회를 열고 있는데 대부분 업종에서 당초 염두에 둔 e마켓 구축이나 응용사업을 축소하는 대신 기반조성 작업을 확대해 주력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시범사업 결과물이 나오더라도 결국 많은 기업들이 사용해야 의미가 있기 때문에 참여 기업의 범위를 넓히는 방안도 비중있게 고려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는 7월말로 1차연도 사업이 마무리되는 철강·조선·기계산업 B2B 시범사업 중 철강업종은 12일 11개 기업의 CIO 모임을 개최, 시범사업의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비공식으로 개최된 이날 모임에서는 당초 계획한 e마켓 구축 사업을 수정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핵심기업인 포스코의 PI작업이 7월 마무리됨에 따라 향후 시범사업과 포스코의 사업영역 조정을 어떻게 할 것인지도 포함돼 그 결과가 주목된다.
시범사업과 별개로 추진돼온 공동 e마켓 구축이 무산돼 어려움을 겪은 조선업종은 지난 6월 14, 15일 양일간 6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한다. 조선업종 관계자는 “공동 e마켓과 무관하게 2차연도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선 4개사 모두 합의했다”며 “프로젝트관리(PM) 역할이나 개발될 시스템 운용 건에 대해 집중 논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계산업은 부품분류체계와 거래문서 표준화 작업에 대한 시스템 개발에 전자카탈로그 및 산업정보DB 구축을 포함, 2차연도 사업계획을 구상중이다. 특히 중소기업이 많다는 기계산업 특성상 참여기업을 최대 20여개까지 늘릴 계획이다.
최근 시범업종 최초로 전자카탈로그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유통업종은 표준 상품코드 보급률이 높다는 점에서 2차연도 사업부터는 활용도 제고에 전력투구할 계획이다. 유통업종 역시 e마켓 구축 등 B2B 응용서비스보다는 전자카탈로그, 문서 표준화, 상품코드 표준화 등 B2B 기반조성 작업에 주력키로 했다.
자동차 업종은 현대·기아·대우 등 기존 완성차 3사와 함께 2차연도부터는 르노삼성·쌍용차도 함께 참여키로 하고 공동 네트워크(KNX) 및 전자문서·부품 표준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B2B 업계 관계자는 각 업종의 이같은 방향 설정에 대해 “산자부를 비롯해 많은 업종에서 e마켓과 시범사업의 관계를 두고 혼란스러워했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라도 시범사업의 무게가 EC 기반조성에 맞춰진 것은 바람직한 현상”이라고 말했다.

재경부
내년부터 국제전자상거래 부가세 10% 부과


내년 1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게임, 교육, 영화 등 디지털 콘텐츠를 주고받는 국제 전자상거래에 대해 부가가치세 10%가 과세된다. 재정경제부는 지난 6월 11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6월 26일과 27일 프랑스 파리에서 재정위원회를 열어 전자상거래에 대한 회원국간 과세기준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재경부는 이에따라 전자상거래를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디지털 콘텐츠에 대해서도 부가세 10%를 물리도록 가을 정기국회에서 부가가치세법을 고쳐 내년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OECD 재정위원회는 서비스와 무형의 재화를 인터넷으로 거래하는 경우 소비자가 살고 있는 나라(소비지국)에서 과세한다는 잠정안을 지난 1월 마련했으며 지난달 5월 28일과 29일 실무회의를 열어 내용을 일부 보완했다.
재경부 관계자는 “B2B(기업간) 거래의 경우 소비자인 사업자가 공급자로부터 부가세를 받아 대신 납부하도록 하고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는 공급자가 소비자가 거주한 나라에 사업자 등록을 하도록 의무화해 세금을 걷도록 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공급자의 탈세를 막기 위해 회원국간에 과세정보를 교환할 것”이라며 “OECD 재정위원회가 구체적인 사업자 등록 방법과 과세정보 교류방법 등을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국내 세관을 통해 들어오는 전자상거래 물품은 통관때 부가세가 부과되고 있으며 관세는 세계무역기구(WTO)의 결정에 따라 물리지 않고 있다.

우리홈쇼핑
법인설립 등기 마쳐 공식 출범


지방경제 활성화를 내건 우리홈쇼핑(대표 조창화)이 지난달 말 창립총회를 거친 후 최근 법인설립 등기를 마쳐 공식 출범했다.
조창화 우리홈쇼핑 사장은 지난 6월 10일 “우리 회사의 자본금 400억원을 출자한 결과 100% 완료했으며 창립총회도 성황리에 마쳤다”며 “이는 주주들이 우리홈쇼핑에 거는 기대가 그 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 혔다.
현대백화점이 대주주인 현대홈쇼핑, 한국농수산방송 등과 함께 올해초 신규 홈쇼핑 사업자로 선정된 우리홈쇼핑은 본사 사옥을 서울 목동 서울 이동통신 건물로 확정하고 홈쇼핑 사업을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이미 방송과 물류 등 12개 사업준비팀을 가동중이다. 또한 이달중 공개채용을 통해 200여명의 신규인력을 채용할 방침이다.
조 사장은 또 “우리홈쇼핑은 급변하는 방송환경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디지털 홈쇼핑 방송을 추진중”이라며 “이를 위해 스튜디오 설계 및 방송 장비 구축을 위한 설명회를 갖는 등 사업준비에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우리홈쇼핑은 또 우수 생산업체를 고정 확보하고 프로그램 제작과 방송 의 차별화를 시도하기 위해 콜센터와 방송시설 구축에 사업비중을 대폭 늘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사업 초기에 신규 홈쇼핑업체 가운데 시장점유율 1위를 확보 하고 오는 2005년까지 국내 홈쇼핑업계 2위를 달성하다는 목표를 세웠다 . 현대홈쇼핑이 지난달 출범하고 우리홈쇼핑도 이번에 공식 출범체제에 들어감에 따라 국내 TV홈쇼핑 시장은 내년 1월 이들 3개 신규업체의 개국을 앞두고 본격적인 춘추전국시대에 접어들게 됐다.

KTF-한통
무선 '인트라넷' 출시


외근 중에도 유무선 통신망을 통해 사내 전산망에 접속한 뒤 이메일 확인과 전자서류 결재, 정보조회까지 할 수 있는 서비스가 시작 된다.
KTF(www.ktf.co.kr 대표 이용경)는 자사 기업용 무선솔루션 ‘비즈'와 한국통신의 유선기반 기업포털 서비스 ‘엔텀오피스'를 합쳐 유무선 통합 그룹웨어 ‘엔트라넷'(ⓝtranet)를 출시했다고 지난 6월 4일 밝혔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언제 어디서나 유무선 통신망을 거쳐 사내 게시판이나 고객정보 확인, 매출실적 조회, 입력 등 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KTF는 “기업들은 엔트라넷 솔루션을 임대해 ‘가상 사무실'을 구축할 수 있다"며 “현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정보와 자료를 얻을 수 있어 편리하다 “고 밝혔다. 특히 웹브라우저가 탑재된 휴대전화로 인트라넷 서버에 접근해 실시간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기 때문에 방문판매나 보험, 물류배달업종에 유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입자가 KTF 무선인터넷 ‘매직ⓝ'(www.magicn. com)에 접속한 뒤 ‘VIZ' 메뉴를 선택하면 고객의 휴대 전화번호를 자동인식해 해당 기업 서버에 연결해준다.
김기열 Biz사업본부장은 “맞춤형 무선인트라넷 서비스와 유무선통합 인 트라넷 서비스를 통해 연말까지 기업고객 대상으로 매출 300억원, 가입자 30만명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유무선통합 무선 인트라넷을 시작으로 보안, 위치추적, 검침 등 다양한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삼성몰
日니프티와 제휴


종합 인터넷 쇼핑몰 삼성몰(www.samsungmall. co.kr)이 일본 최대 인터넷 서비스업체와 손잡고 한·일간 상품 교류를 추진한다.
삼성몰은 일본 인터넷 업체 니프티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상호 사이트내 타사의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코너를 개설하기로 했다.
삼성몰은 일본 상품만 취급하는 ‘재팬숍'을 4일부터, 니프티는 한국 상품을 판매하는 ‘숍코리아'를 9월 중에 각각 개설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계기로 삼성몰 회원들은 니프티 사이트로 직접 이동하지 않고 재팬숍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삼성몰은 국제 배송중 상품이상이 발생했는지 등을 검사한 후에 고객에게 배송하므로 해외 쇼핑몰 구매에서 많이 발생하는 상품하자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다.
상품배송은 삼성몰이 고객의 주문내역을 취합해 일본의 니프티에 발주하 면 니프티가 주문 상품을 삼성몰의 한국내 물류센터로 보내주는 형식으로 이뤄진다. 삼성몰은 재팬숍을 생활용품 민속용품 인테리어 매니아존 등 4개의 상품 목록으로 분류해 운영하기로 했다. 재팬숍은 현재 숯불구이화로 모시벽걸이 포스트카드 일본연예인티셔츠 등 2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웅진식품
인터넷 쇼핑몰 오픈


음료수도 이제 인터넷을 통해 주문하고 배달 받을 수 있게 됐다. 웅진식품(www.woongins.co.kr 대표 조운호)은 6월 4일 인터넷 쇼핑몰을 오픈하고 고객들이 인터넷 상에서 제품을 주문하면 3일 이내에 전국 각 지에 배달해 주는 신규 온라인 사업을 시작한다고 지난 6월 2일 밝혔다.
웅진식품은 인터넷 쇼핑몰의 이름을 ‘햇살 매점'으로 정했으며 곤지암 물류센터와 전국 200여개 대리점을 통해 택배망을 갖춰놓은 상태다. 회사측은 9600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이면 누구나 온라인 상에서 주문 및 배달을 해주고 오프라인 매장에서와 마찬가지로 전액 환불과 반품을 보장해 주기로 했다. 웅진식품 관계자는 “현재 홈페이지 등록회원이 10만명에 달하고 회사 제품에 대해 고정 소비자층이 확고해 인터넷쇼핑몰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며 “주력 제품이 모두 유통기한이 1년 이상인 병 제품으로 구성돼 있어 신선도 유지에도 차질이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웅진식품은 아침햇살 초록매실 등 주력제품의 판매 호조에 힘입어 99년 보다 총 매출이 250% 가까이 늘어난 2700억원대 매출 실적을 기록한 바 있다.
 
라이코스
해외 패션 B2B시장 진출


포털업체인 라이코스코리아(대표 가종현 http:// www.lycos.co.kr)가 글로벌 패션 기업간(B2B) 전자상거래 시장에 전격 진출한다.
라이코스코리아는 지난 5월 31일 하나은행 본점 대강당에서 하나은행(행장 김승유 http://www. hanabank.com), FSCM (대표 전상철 http://www. fscm.co.kr), 현대택배 (대표 최하경 http://hyundai-express.com), 마이에스크로(대표 박순문 http:// myescrow.co.kr) 등 4개사와 글로벌 패션 B2B를 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 해외 패션 시장에의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라이코스는 4개 제휴업체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전세계 패션 시장을 대상으로 B2B서비스(http://fashionB2B.lycos.co.kr)를 전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FSCM이 동대문 의류상품 중 전략상품을 기획, 선별하면 라이코스코리아가 전세계 41개국에 걸친 라이코스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해 온라인 마켓플레이스와 마케팅을 제공한다.
또 해외 대금결제 및 정산 기능을 담당하는 하나은행과 마이에스크로가 에스크로 기능을 통해 상호거래의 안정성을 보장하게 되며, 마지막으로 주문상품을 무역 및 물류서비스의 책임을 맡고 있는 현대택배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최종 해외 바이어에게 배달하게 되는 형태로 이뤄지게 된다.
가종현 사장은 “이번 제휴는 국내 최초로 상품기획·마케팅·물류·결제 등의 다양한 서비스가 통합돼 실거래가 발생하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가 설립됐다는 데 그 의의가 있다”며 “이번 사업은 온오프라인간 제휴를 통해 연간 2조∼3조원 규모인 동대문 의류 해외 B2B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점에서 뜻깊다”고 설명했다.

윈로지스
벤처기업인증


물류솔루션 및 정보서비스 전문업체인 윈로지스뉴톤보레알(대표 김범헌 http://www.winlogis.com)은 최근 연구개발 투자기업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윈로지스뉴톤보레알은 한진그룹의 물류 정보기술(IT) 전문인력과 유럽 물류컨설팅 전문업체인 뉴톤보레알이 공동 설립한 기업으로 물류 e마켓 및 애플리케이션서비스제공(ASP)업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다.

한진택배
홈페이지 전면 개편


한진택배(대표 김인진 http://www.hanjin.co.kr)가 이달들어 홈페이지를 전면 개편하고 인터넷 환경에 맞춘 고객 서비스를 대폭 강화했다.
이번 개편을 통해 한진택배는 단순 홍보성 홈페이지에서 탈피, 물류의 6대 기능인 수송부터 유통가공 관련 및 업계소식과 교육정보까지 제공한다.
또 물류시스템 및 기기 관련단체의 현황과 업계동향, 물류관련 연구자료, 물류 e비즈니스 등 전분야를 망라한 다양하고 방대한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택배서비스의 예약 및 화물추적과 견적서비스를 배치해 고객이 원클릭로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이셀피아
아이마켓코리아에 B2B 경매 솔루션 공급


이셀피아(대표 정재윤·윤용 http://www. esellpia. com)는 기업간(B2B) 기업소모성자재(MRO) 전자상거래업체인 아이마켓코리아(대표 현만영 http:// www.imarketkorea.com)와 B2B 경매부문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이셀피아는 아이마켓코리아에 경매·역경매·공동경매 부문의 솔루션을 공급하며, 6개월간 유지보수를 책임진다.
또한 아이마켓코리아는 이셀피아의 경매 솔루션을 도입해 경매부문인 ‘아이마켓코리아 옥션’을 오는 7월부터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셀피아와의 제휴를 통해 구매·공급은 물론 물류·지불·청구·경매·금융서비스 등 종합적인 B2B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1월 초 문을 연 아이마켓코리아는 삼성 계열사를 중심으로 MRO 시장을 운영, 5월 현재 44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삼영물류(주)
사업장 업무평가 시상식


제3자물류업체인 삼영물류(주)(대표이사 이상근 www.sytpl.com)는 2001년 6월 11일 전반기 사업장별 업무평가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지난 5월 20일부터 말일까지 삼영물류에서 제3자물류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는 전국의 50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여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실사를 통해 4개부문 총 42개 항목을 500점 만점으로 평가 하였다. 평가 결과 50개 사업장 중 최우수사업장으로는 TPL본부 신동천 팀이 선정되었고, 우수상에는 TPL본부 강릉팀이 선정되었다. 부문별 우수상은 고객만족 부문은 울산팀이, 일반관리부문과 인력관리부문은 신동천팀이, 배송관리 부문은 강릉팀이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장 평가 모델은 지난 10여 년간 사업장별로 분리되어 평가되던 자체평가 시스템에 고객사들의 평가시스템을 참조하여 경영지원실에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의 특징은 물류서비스와 생산성을 동시에 평가할 수 있다는 점으로, 1)고객만족지수 12개 항목 2)일반관리지수 3)인력관리지수 4)배송관리지수 등 4개 부문을 42개의 항목으로 분리하여 평가하되, 항목의 중요도에 따라 7점에서 20점까지 배점을 달리하였고, 각 사업장별 물동량, 센터입지의 지역별 특색, 근무환경 등을 고려하여 항목별로 1.2배까지의 가중치를 적용함으로서 평가의 공정성을 기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자사 내부 인력뿐 아니라 고객사의 물류 및 고객서비스 전문가를 평가단에 포함시켜 고객사 입장에서 자사의 물류서비스를 평가 할 수 잇도록 하였고, 물류서비스를 받고 있는 고객사의 고객들에게 설문 조사를 실시하여 전체 평가의 40%를 반영함으로서 고객만족서비스를 평가의 최우선 대상으로 삼았다.
삼영물류에서는 년 2회 실시하는 사업장별 업무평가 외에도 대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하여 "서비스의식의 생활화"라는 모토아래 각 사업장별로 서비스 개선 결의 대회의 실시, 서비스 개선 교육의 실시, 서비스 개선 제안제도의 시행, 물류서비스 교안의 배포, 서비스 우수사원 포상제 실시, 서비스 수준조사 실시, 고객 크레임 Hot-Line개설, 고객 크레임 보상제 등을 실시하고 있다.

사람앤컴
미국에 수출 계약


통신장비업체 사람앤컴(대표 송석훈)은 지난 5월 31일 미국 무선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인터멕사와 전략적 제휴 및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인터멕사와의 계약에 따라 사람앤컴은 올 하반기부터 인터멕사의 기술과 자체 기술을 결합한 무선랜 솔루션을 인터멕 브랜드로 미국 시장에 수출하게 된다.
사람앤컴은 내년까지 10만세트를 우선 공급하며 솔루션 개발·영업·마케팅 분야에서 인터멕과 포괄적인 공조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송석훈 사람앤컴 사장은 이번 계약에 대해 “한국 무선랜 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증거며 해외 우수기술을 국내에 도입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인터멕사는 1966년 창립됐으며 바코드 시스템과 무선 토털 솔루션 분야에서 세계적인 명성을 갖고 있다. 무선랜 세계 표준규격 포럼인 WiFi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기도 하다.
이 회사는 현재 전세계 최대 규모의 무선네트워크 서비스 지역인 미 항공우주국(NASA) 및 BMW·벤츠·보잉 등에 무선기술을 활용한 물류·관리·관제서비스 등을 제공 중이다.

중기청,
중기 전자상거래 기반조성 100억원 투입


중소기업청은 오는 2003년까지 1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B2B) 기반조성 사업에 나선다고 지난 6월 14일 밝혔다. 중기청은 이를 위해 20개 협동조합을 선정, 전자상거래를 위한 하드웨어·소프트웨어·데이타베이스 구축을 지원하고 사내 정보화를 위한 컨설팅도 실시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정보화 전문가로 ‘조합 B2B 시범사업 선정위원회’를 구성한 다음 조합 회원사의 규모와 생산품목의 특성, 사업계획서 등을 평가해 B2B 지원 대상 조합을 선정할 방침이다.
중기청 정보화지원과 안병수 사무관은 “정부가 소프트웨어 개발비용을 대고 조합은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하드웨어 시스템을 갖추는 방식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조합은 중기청 홈페이지(www.smba.go.kr) 또는 중소기협중앙회 홈페이지(www.kfsb.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다운로드) 작성한 다음 6월 20일까지 중앙회 정보화팀(02-785-0010, 교환 710)으로 제출하면 된다.

아덱사
삼성전자 SCM 프로젝트 수주


공급망관리(SCM) 솔루션 전문업체인 아덱사 한국지사(대표 이진익)가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의 e비즈니스 기반 구축을 위한 SCM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지난 6월 12일 밝혔다. 이번 수주로 아덱사는 자사 제품인 ‘i콜레보레이션 슈트’를 삼성전자에 공급한다. 아덱사는 이미 구축된 제일모직과 이번 삼성전자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국내 전자·반도체·섬유·중공업·화학 등 조립 및 프로세스산업 전반에 걸친 SCM 구축사업에 전력할 예정이다.

웅진코웨이개발
신정보시스템 구축


정수기 업체인 웅진코웨이개발(대표 박용선)이 최근 정수기 임대 고객의 폭발적인 증가에 대비한 신정보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하고 LGEDS시스템(대표 오해진)을 사업자로 선정했다.
웅진코웨이개발이 도입할 신정보시스템은 영업·물류·인사·회계 등 총 11개 영역의 응용시스템으로 구성되며 개인휴대단말기(PDA) 등을 이용한 모바일 기능도 접목된다.
이에 따라 LGEDS는 PDA 등 모바일 환경에서 콜센터 및 사내 인프라넷에 접속, 일반 업무처리는 물론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고객을 관리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전자상거래 저해 1위
‘정보보안’ 문제


세계 각국의 경영자와 직장인들은 전자상거래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정보보안' 문제를 지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단법인 한국커머스넷(회장 안병문)과 e-비즈니스 컨설팅 전문 회사인 비즈아이닷컴(대표 이현국 www.Bzeye.com)은 전세계 26개 국가의 CEO 및 직장인 등 기업인 900명을 대상으로 `2001년 전자상거래 발전 저해요인 분석'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 지난 6월 17일 이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에서 B2B(기업간 전자상거래) 분야의 경우 응답자들은 `데이터의 보안 및 암호화'와 `외부 공격에 대한 보안' 문제를 전자상거래 발전 저해 요소 1, 2위로 지목했다. 이어 전자상거래를 수용할 수 있는 `기업문화', 거래 상대방에 대한 `사용자 인증', 전자상거래 시스템 구현을 위한 `애플리케이션', 전자상거래 시스템 및 사이트간 `상호 운용성' 등도 전자상거래 발전을 위해 개선해야 할 사항으로 지적됐다.
B2C(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 분야의 경우도 `보안 및 암호화'가 1위를 차지했으며 이어 `고객의 신뢰’, `투자비용의 타당성(회수가능성)', `익숙하지 못한 사용자', `사용자 인증' 등도 문제점으로 인식됐다.
인터넷 기업과 비인터넷 기업과의 전자상거래에 대해서는 인터넷 기업쪽에서는 `애플리케이션의 상호 운용성'을, 비인터넷 기업은 거래 상대방의 `사용자 인증' 문제를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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