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22 17:00

타코마항, 항만개발 추진

태평양 북서안과 브리티시 콜롬비아에 있는 주요 항구들 중 타코마항이 성장에 저해되는 장애물을 가장 적게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접하고 있는 밴쿠버나 시애틀항과 달리, 타코마항은 개발 부지 부족사태에 직면해 있지 않으며 자꾸 늘어가는 도시 인구들을 위한 공간 확보를 위해 압력을 가하는 콘도 개발자들의 입김으로부터도 자유롭다. 또한 브리티시 콜롬비아의 프레저강 인근 항구들과 콜롬비아 강에 위치한 포틀랜드 항과 달리 강의 물리적 상황들이 현대적 컨테이너 선과 벌크선에 도전을 주지도 않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거의 선례가 없었던 타모마항의 성장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은 거의 없는 것처럼 보인다.
항만 당국에 의해 준비, 착수중인 타코마 항의 장기 개발 계획은 2020년까지 이른다.
2001년에서 2005년까지는 3억 6,200만 달러를 시설 향상 프로젝트에 쏟아 부을 계획이다. 이 계획은 블레어(Blair)와 시트컴(Sitcum) 수로(Waterways)들을 51피트까지 준설하고 또한 블레어 수로는 포스트 파나막스 선박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까지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피어스 카운티의 온도크 인터모달 야드 역시 900피트 정도 개발 확장하고 Hylebos 수로에 새로운 부두를 건설한다는 계획도 가지고 있다.
2005년에서 2020년까지 항만계획은 터미널 3 - 4번 부두를 확장하고 이스트 블레어 컨테이너 터미널을 개발하며 머스크 씨랜드 부두와 시트컴 수로를 확장하고 컨테이너 야드에 290 에이커를 추가할 예정이다. 블레어 수로에 있는 토템 오션 트레일러 익스프레스 터미널과 현대터미널, 에버그린 터미널도 역시 확장 계획에 들어있다. 게다가 항만당국은 K-Line에 시설 등을 제공할 예정이고 피어스 카운티 터미널도 좀 더 개발할 계획이다.
"타코마가 다른 항에 비해 가지고 있는 전략적 장점은 순전히 인프라스트럭처와 관계가 있다. 우리가 가지고 있는 최고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전 터미널의 온도크 철도화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 우리가 지을 모든 터미널 역시 온도크 철도를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타코마항만 측은 말했다.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PHNOMPE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76 12/13 12/28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363 12/20 01/04 Interasia Lines Korea
    Pos Singapore 12/22 01/01 KBA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verence 12/03 12/04 EAS SHIPPING KOREA
    Reverence 12/03 12/04 Taiyoung
    New Golden Bridge V 12/03 12/04 Weidong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race Bridge 12/03 12/24 T.S. Line Ltd
  • BUSA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Ulsan 12/04 12/08 T.S. Line Ltd
    Wan Hai 287 12/05 12/08 Wan hai
    Kmtc Ulsan 12/06 12/10 KMTC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