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6-04 15:17

"코리아쉬핑가제트사, 창립 30주년기념 리셉션 성황리에 개최"

코리아쉬핑가제트사는 지난 6월 1일자로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서울 소공동 프레지던트호텔 31층 슈벨트홀에서 해운물류 정부, 업계 관계자 250여명을 초청해 축하 리셉션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해양수산부 홍승용 차관, 서정호 해운물류국장 등이 참석했고 해운물류업계에선 현영원 한국선주협회 회장, 김찬길 한진해운 사장, 윤영우 범양상선 사장, 고려해운 전문준 사장, 흥아해운 최문흠 사장, 동우선박 이대우 회장, 김명호 동우해운 사장, 한국해운조합 박욱종 이사장, 김정민 한국복합운송협회 회장, 이우원 한국하주사무국장 등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코리아쉬핑가제트사의 창립 30주년 기념을 축하했다.
이날 축하 리셉션에서 본사 이택영(李澤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971년 해운과 무역업계를 잇는 해사 언론매체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당시 오직 의욕과 사명감 하나로 회사를 창립해 숱한 역경을 딛고 이렇게 30주년을 맞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고 밝히면서 우리나라가 해운·무역 강국으로 성장하는데 하나의 밀알이 될 수 있다는 굳건한 믿움과 좋은 책을 만들기 위해 전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해 온 결과 해운전문지로선 드물게 창간 30주년을 맞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고 감회를 피력했다.
아울러 "코리아쉬핑가제트사는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해운, 무역업계간의 연결고리를 더욱 공고히 하는 유익한 뉴스 및 각종 정보를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공토록 더욱 진력할 것이며 해운물류산업이 21세기에도 한국경제를 이끌어가는 주력 기간산업으로 급성장하는데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전문매체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홍승용 해양수산부차관은 축사를 통해 "코리아쉬핑가제트사의 창립 3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오늘의 코리아쉬핑가제트사로 발전시킨 전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고 말했다. 홍승용 차관은 가제트라는 어원을 인용하면서 가제트는 작은 보물을 뜻하는 '가자'가 어원으로 세익스피어의 희곡 베니스의 상인, 시오노 나나미의 바다의 도시 이야기의 주무대인 베니스에서 유래한 것이라고 밝히면서 16세기 중반 지중해의 진주라 일컬었던 베니스는 무역의 중심지였고 무역거래와 경제·정치 등 돌아가는 소문과 정보를 모아서 가제트라는 신문을 만들었듯이 코리아쉬핑가제트는 바로 16세기 베니스의 가제트지 처럼 현재 우리나라 무역계와 해운항만업계의 작은 보물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홍 차관은 21세기는 지식기반사회로, 디지털시대로 대변되는 시대이며 이러한 경제활동의 글로벌화, 개방화는 기업들에게 새로운 경영전략을 요구하고 있으며 세계 해운산업의 환경도 급격히 변화하고 있으며 해운산업도 예외가 아니라고 강조했다. 무역과 물류산업의 연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공존, 대기업의 글로벌네트워크와 벤처기업의 독창적 아이디어의 결합, 해운업과 항만개발의 연계 등은 퓨전전략의 좋은 예이며 이러한 때에 코리아쉬핑가제트사와 같은 전문 언론매체의 해운과 무역업간 정보연계 역할은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영원 한국선주협회 회장도 축사를 통해 "우리나라 해사언론의 선봉에 서서 우리 해운의 발전을 위해 정론의 길을 걸어 온 코리아쉬핑가제트 임직원 여러분께 격려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히면서 코리아쉬핑가제트는 앞으로도 해사문화를 선도하고 해운업계의 화합과 결속을 이끌어 내는 매개체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인사말, 축사에 앞서 본사 김상수 전무이사의 연혁소개가 있었다.
이날 리셉션은 한 회사의 뜻깊은 창립 30주년기념행사라는 점에서 경사스런 분위기와 함께 숙연함도 있었다. 홍승용 차관, 현영원 회장, 이대우 회장 그리고 본사 이택영 회장 내외분들이 함께한 축하 케익 커팅식은 이날 리셉션의 최고의 하이라이트로 스폿라이트를 받았다. 이어 이대우 회장의 건배 제창과 함께 리셉션은 분위기가 만껏 고조됐다.
해운업계 전문매체로 30여년간 한호도 쉬지않고 어려울 때 일수록 임직원간에 서로 격려하며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코리아쉬핑가제트사는 2001년 6월 1일이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날이기도 해 진정 뜻깊은 축하 리셉션을 성황리에 마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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