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특송기업 UPS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장에 버나드 장(Bernard Jiang)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 사장은 아태 지역 소형화물(Small Package)과 공급망솔루션(Supply Chain Solutions) 사업을 총괄한다.
장 신임 사장은 최근 UPS 수석부사장 겸 국제·헬스케어·공급망솔루션 최고책임자로 자리를 옮긴 윌프레도 라모스의 뒤를 잇는다.
UPS에서 20년 넘게 근무한 장 사장은 헬스케어와 계약물류 사업 확대에 참여했으며 남아시아 시장의 전략 사업을 이끌었다. 최근엔 UPS 중국법인 사장을 맡아 현지 사업을 총괄했다.
장 사장과 함께 아태 지역을 이끌 경영진으로는 대릴 테이 북아시아 및 APAC 운영·전략 사장, 그레고리 고바블레 남아시아·태평양 사장, 스퀄 왕 중국법인 사장 등이 있다. 고바블레 사장은 최근 남아시아태평양 사장으로 승진했으며, 스퀄 왕 사장은 장 사장의 뒤를 이어 중국 지역 사장에 선임됐다.
UPS는 아태 지역의 물류 인프라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최근 대만 타오위안 국제물류센터를 개장하고 인천공항 항공 허브를 확장했다. 필리핀 클라크와 홍콩에는 신규 항공 허브를 건설하고 있다. UPS 측은 글로벌 네트워크 연결성을 강화해 급변하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무역환경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 박한솔 기자 hsolpark@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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