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25 09:35

US & World Report지, 물류관리사가 유망직종 6위 올라

전자상거래의 궁극적인 목적은 거래 프로세스 개선에 의하여 거래 당사자들 각자가 만족할만한 서비스를 얻는 데 있다. 물류 역시 제품·서비스·정보의 산출지점에서 소비지점에 이르기까지의 흐름과 보관을 효율적으로 계획, 실행, 관리하는 프로세스로서 기업간 전자상거래의 성공적 운용요체가 되고 있다. 국내 물류비 규모는 1996년 약 68조원으로 GDP 대비 16.3%의 비중. 이는 미국의 10.5%, 일본 11.4%, 프랑스 11.5%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동시에 98년 기준으로 매출액에서 점하는 물류비의 비중이 전산업의 경우 12.9%, 제조업 13.2%로 물류의 합리화가 시급한 과제임을 시사해주고 있다. 이러한 시점에서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는 eKOREA 추진을 위한 전자상거래 물류대책 방안을 내놓았다. 물류여건이 전자상거래 확산의 걸림돌로 작용하는 현실에서 전경련은 어떤 대안을 제안했는지 독자와 함께 알아보자.

국내 물류산업은 운송, 보관, 하역, 포장 등의 물류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제공하는 물류기업이 대부분이고, 이 중 화물운송업체가 물류시장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90년대 중반 이후 기존의 단조로운 사업방식을 탈피하여 종합물류서비스, 컨설팅서비스, 물류공동화서비스, 포워딩 서비스 등 다양한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제3장 물류업체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이들 기업들은 하주기업의 특성 및 거래관계에 따라 택배업, 공동물류업, 도매물류업 등 다양한 형태의 사업방식을 영위하고 있다.
물류 아웃소싱이 활발해지면서 기업들이 물류부서를 분사하여 신규로 물류사업에 진출하는 사례도 크게 늘고 있다. IMF 이후 물류부문 분사업체만 해도 CJ GLS(제일제당), 토로스물류(삼성전자), SLS(LG전자), 로지텍(삼성물산), 대우로지스틱스(대우) 등 20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전자상거래의 확산을 배경으로 물류업체의 신규진입이 가장 활발한 부문은 택배업으로 현재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갖춘 업체는 40여 개이고 지방 중소업체까지 포함할 경우 전국적으로 약 500여 개에 이르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대형 3사(한진, 현대택배, 대한통운)의 '99년 매출은 약 3,400억 원이고, 택배시장 전체로는 6,000억 원 규모로 추산되고 있으며, 2000년에는 1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택배시장은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사이버물류 등장, 아직은 미약한 시장

최근 인터넷을 기반으로 물류영역에서 물류정보의 실시간 제공, 물류관리의 효율화, 고객맞춤서비스 등을 내용으로 하는 사이버물류가 새로운 물류 비즈니스를 형성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국내 사이버 물류시장은 극히 미미한 수준이며, 사이버 물류의 요소기술인 물류정보화, 관련 물류솔루션, 물류지식 등도 미흡한 수준이다. 국내 사이버 물류 서비스는 육운업체 위주로 전개되고 있으며, 크게 조회(공차조회, 화물추적 조회)와 주문(운송의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데,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업체는 아직 많지 않은 상황이다.
일부 물류정보통신업체의 경우 기존의 창고 운수업체를 실시간 네트워크로 조직화하여 운송 화물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가적 차원에서 종합물류정보망이 구축되어 있으나 운송주선업체의 운송알선 관행, GPS 단말기의 높은 가격, 화물운송업체의 참여 저조로 아직까지 큰 효과는 없다.
전자상거래의 확산은 물류관련 솔루션 제공업자들에게 가장 큰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나 아직까지 전 세계적으로 물류 전체를 통할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단일업체는 없으며, 개별분야 솔루션의 대부분은 해외업체에 의존하고 있어 국내상황에 맞는 물류시스템 구축에 어려움이 노정되고 있다.

하드웨어 물류인프라 한계도달

하드웨어 물류인프라의 경우 SOC시설, 물류거점시설 등의 부족으로 수용능력이 이미 한계에 도달한 상황이며, 도로부문에 편중된 화물수송 분담구조와 물류 정보통신 인프라의 부족은 화물자동차의 높은 공차운행거리율이 보여주고 있듯이 비효율적 물류흐름의 주된 원인이 되고 있다.
단기간 내에 하드웨어 물류인프라의 대폭적인 확충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고비용 물류비구조를 완화하기 위해서는 물류표준화, 정보화, 공동화 등 소프트 물류인프라의 효율성 제고가 매우 중요하나 이 부분에 대한 우리의 관심은 최근 대두되기 시작한 실정이다.
이는 물류의 기본이 되는 파렛트의 표준화만 봐도 그렇다. 표준 파렛트 등 물류장비의 표준화 미흡으로 시설공동화, 하역의 기계화, 연계 수송의 실현 등이 곤란한 실정이며, 업체간 상이한 물류시스템, 공동화 사업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물류공동화 추진실적도 매우 부진하다.
또한 기업내 제조 물류 판매의 수직계열화로 기업별 판매채널 및 물류관리로 인한 물류비용이 과다하게 지출되고 있는 실정이다. 제품력보다 유통력 위주의 판매에 치중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웃소싱에 대한 인식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마지막으로 물류 자동화 및 정보기반이 부족하다. 창고 물류시스템의 자동화가 미흡하고, 물류 Value chain상의 각 entity들의 정보인프라가 부족한 실정이다. 물류업종의 지나친 세분화, 기존 물류업체의 영세성과 혁신마인드의 부족, 그에 따른 제조 유통업체의 경쟁적 자가물류 확충의 악순환으로 제3자 물류시장 성장기반이 제한되어 오는 등 구조적인 문제점을 안고 있다.
IT를 활용하여 상품의 수/배송, 하역관리, 재고관리 등에 대한 정보를 처리하는 개별 기업의 물류정보화 추진실적은 제조업, 유통업체에 비해 물류업체가 훨씬 뒤떨어져 있는 실정이다. 공급체인상의 관련업체간 물류정보를 교환 공유함으로써 효율을 높이는 물류정보화 기반도 아직 취약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B2B의 핵심기반인 인터넷 EDI(XML/EDI)의 개발 보급체계 및 전자카탈로그 등 데이터 통합과 표준화체계도 정비되어 있지 않은 상황인 것. 이에 국내기업 실정에 맞는 물류솔루션(SCP, WMS, TMS 등)의 개발 보급과 물류부문 ASP의 육성도 시급한 과제이다.

물류 전문인력 부족, 대안 제시 필요

전자상거래 환경하에서 물류인력은 원재료의 조달에서부터 최종소비에 이르는 SCM 전과정에 걸쳐 물자와 정보의 흐름에 대한 지식과 분석력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US & World Report지가 21세기 유망직종 20개 가운데 물류관리사를 6위로 선정한 것은 이를 보여주는 좋은 예. 그러나 국내에는 양질의 물류 전문인력 양성기관이 크게 미흡한 실정이며, 물류업은 3D 업종으로 기피됨으로써 단순노무기능 인력확보도 어려운 실정이다.
최근 B2B 확산에 따른 물류문제를 해결하고 오프라인 물류와의 차별화를 시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다양한 물류측면의 대안이 제시되고 있다. B2B 사업자는 직접 물류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해 물류부문의 투자를 확대하는 방안과 제3자 물류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양한 물류업무를 위탁하는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
물류기업 측면에서 인터넷과 IT를 기반으로 운송관리시스템(TMS), 창고관리시스템(WMS), 공급자재고관리시스템(VMI) 등을 구축하여 공급체인 전체의 운송 재고관리의 효율화를 도모하거나 웹상에서 위치추적 조회시스템(GPS)을 구축하여 고품질 물류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e-logistics의 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구매자, 판매자, 운송업자, 주선업자, 제3자 물류서비스업자 등이 공동으로 종합적인 물류포탈(물류마켓플레이스)을 구축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다. B2B 환경하에서 요구되는 새로운 물류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물류기업은 다음과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야 한다.
첫째, 특정기업 또는 산업에서 요구되는 맞춤 통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이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선진 물류기술 및 노하우를 축적해야 한다.
둘째, 제3자 물류업체는 하주기업 또는 공급체인 전체의 물류문제를 진단 평가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물류 컨설팅서비스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
셋째, 대부분의 하주기업이 정보시스템을 도입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물류업체는 EDI, GPS, TRS 등 IT를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물류업체간 또는 하주-물류업체간 정보시스템의 상호 연계성을 확보해야 한다.

공동수송, 사이버 공동물류센터 등으로 문제 해소

실천적으로 대안을 고민해보자. 눈으로 보이는 직접적인 대안을 찾아보자. 우선 인접 기업간 공동수송을 제안할 수 있다.
공동수송 중에서 가장 용이하게 시작할 수 있는 모형으로서 동일한 산업단지 내에 소재한 중소기업들간의 소량 다빈도 물량을 합적하여 동일 행선지로 수송하는 공동수송 방안을 제시한다.
두 번째로 산업단지간 공동수송은 동일한 산업단지에 위치한 제조업체들이 매일 소량의 상품을 전국의 고객사로 출하할 때 이를 행선지별로 묶어서 대형차량으로 공동수송하는 방안이다.
<그림 1>에서 보듯이 A공단에 위치한 제조업체들의 특정일 출하량 중에서 B공단으로 가는 물량들을 가급적 대형트럭에 합적함으로써 수송비를 절감하는 방안이다. 이때 필요한 사항은 몇 톤 트럭 몇 대가 필요하며 각 트럭에 어떤 짐들을 싣는가에 대한 결정이다.
공동수송 방식은 별도의 물류센터 건립 등의 추가적인 투자가 불필요하고, 인접한 소수의 기업이 정보의 불필요한 노출 없이 손쉽게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공동수송 방안을 실제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해결되어야 할 과제들이 많다. 예를 들어 운영주체 선정, 운임 분담방법, 합적 제한품목, 상차 시간대 설정, 부피가 큰 품목의 경우, 무게분포를 고려한 적재방법, 제품 손상시 변상체계, 트럭 요율변동에 대한 대응방법, 클레임 처리, 수송비 지급방법 등 구체적인 사항들이 정확하게 규정되어야 한다. 특히 일본과 같이 우리나라와 지리적 여건이 유사한 국가에 대하여 공동수송에 대한 기존 연구문헌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하고, 최근 추진현황과 문제점 및 대책 등을 심도 있게 조사, 연구할 필요가 있다.
물류가 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주요한 요인의 하나로 등장한 것은 이미 몇 년 전의 일이며 이제 기업의 물류문제를 해결하는 관점을 구매, 제조, 유통의 전과정의 SCM 관점에서 보아야 한다.
즉, 개별기업 내에서 물류를 해결하는 것이 아니라 여러 회사들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물류센터를 두고 각각 회사간의 시스템을 인터페이스시켜 물류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것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이다.
공동물류센터는 전자상거래 시대의 특성에 맞게 고객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는 것이 좋으며 공동물류센터를 이용하는 기업은 EDI를 이용하여 각종 정보를 물류센터로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되어야 하는데 이러한 정보의 내용은 입고예정자료, 출고지시자료, 상품의 온라인 등록, 재고의 실시간적인 조회, 배송 확인 등을 인터넷 WEB을 통하여 수행하면 될 것이다.
배송현황의 실시간적인 확인을 위해서 무선 모바일 컴퓨팅 기기를 이용하여 배송현황의 정보를 실시간으로 물류센터에 전송하고, 각 기업들은 화물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필요하다.
인터넷의 보급과 확산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이를 이용하여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기기와 프로그램들이 많이 개발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기업의 물류를 공동으로 수행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충분히 가능하며, 인터넷을 활용한 사이버 공동물류센터의 운영은 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크게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사이버 공동물류센터의 운영형태는 2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Vertical 사이버 공동물류센터는 자동차, 전자부품, 화학 등 Supply Chain 상에 수직적인 Chain이 강하게 형성되어 있는 회사의 물류부문을 상호간에 투명하게 조명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형태이다. 이 시스템은 모기업의 물류센터(창고)와 하청기업의 물류센터(창고)의 재고상황 또는 이동 중인 트럭의 움직이는 재고를 상호간에 조회하여 생산계획과 출하지시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현된다. 또한 이동 중인 물품의 재고를 효율적으로 파악하기 위하여 Mobile Phone 등을 이용하여 상품의 이동현황, 배송현황 등을 조회하고 필요에 따라 차량의 위치파악 시스템과 연동한다<그림 2>
둘째, Horizontal 사이버 공동물류센터는 중소, 중견기업의 물류를 공동물류센터라는 오프라인의 장을 만들고 이 곳에 참여한 회사는 인터넷을 통하여 상품등록, 입고예정자료 전송, 입고상태 확인, 출고지시자료 전송, 출고확인, 배송현황 조회, 재고 조회 등의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구현하는 형태이다.
이 경우 사이버 물류센터에 입주한 기업은 상대방 회사의 재고현황은 볼 수 없다. 물류센터와의 원활한 정보의 공유를 위하여 XML/EDI 등을 활용하여 기업의 시스템과 물류센터 운영시스템과의 인터페이스로 실시간 데이터를 교환한다<그림 3>.

물류정보화, 전자카탈로그 표준화가 화급

기업마다 자재 상품 서비스에 대한 분류체계, 품목번호, 표기방식이 달라 기업간 전자상거래에서 정보를 공유하지 못하는 커다란 장애가 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표준화가 시급한 과제이다.
기업간 전자상거래의 핵심요소 중 하나인 카탈로그 컨텐츠는 상거래의 기반요소 임에도 불구하고 온라인 업체와 오프라인 업체 대부분이 그 중요성에 대해 제대로 인식치 못하고 있다. 또한 현재 운용되고 있는 전자카탈로그는 동일한 가격과 물건의 자재 상품에 대해 기업마다 다르게 표기함에 따라 데이터가 불완전하고 불일치하며, 비교 불가능한 상태로서 합리적인 비교를 통한 검색과 구매가 곤란한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업체마다 다르게 표기한 자재 상품을 동일 자재 상품으로 식별이 가능하게 해주는 통일된 언어, 즉 중립적 코드를 통한 표준화 작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전자상거래 물류의 기반인 전자카탈로그는 「전자상거래표준화통합포럼」산하에「전자카탈로그 표준화 기술위원회(2000. 10. 17출범)」가 설치되어 민간 중심으로 상품분류체계(classifica-tion), 특성항목(property), 코드체계(part num-bering scheme) 등에 대한 표준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정부는 유통산업의 B2B 활성화를 위해 2000년 11월부터 2001년 상반기까지 20억 원을 투입하여 1만여 개 업체의 40만 개 품목에 대한 전자카탈로그를 구축하고 2002년까지 1만 7,000여 개사의 50만 개 품목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표준물류바코드의 지속적인 보급 확산을 위해 EAN-14의 경우 2002년까지 1,000여 개 업체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파렛트 단위 바코드(EAN-128)의 경우 2000년 중 2개 업체에 대해 시범사업을 추진한 후 이를 보다 확대해 나가고, 문자 숫자 이미지 서명 등의 각종 물류 데이터의 처리가 가능한 2차원 바코드를 B2B사이트의 물류관리 분야에 도입하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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