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05-23 17:39

속도가 대형컨테이너선 운항 성패를 좌우

속도가 대형 컨테이너선의 운항성패를 좌우한다고 지적됐다. KMI의 강종희 선임연구위원에 따르면 로이즈선급의 David Tozer씨와 Ocean Shipping Consultants사의 Andrew Penfold씨는 최근 런던에서 개최된 Boxship2001 Conference에 참석, 대형 컨테이너선의 경우 적정속도의 유지가 운항성패의 핵심이라고 주장했다는 것이다.
D. Tozer찌와 A.Penfold찌는 2008년 이전 15000TEU급 이상 초대형 컨테이너선의 출현은 어렵지만 12500TEU정도의 거대 컨테이너선 20여척이 운항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거대선박은 기항 항만을 축소하더라도 항만에서의 회전율이 낮으므로 선박의 적정속도를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한 과제라는 지적이다.
오늘날 기간항로에서 대형 컨테이너선의 일반적인 서비스 속도는 25노트이다. 만약 거대 컨테이너선이 이 정도의 속도를 유지하기 위해선 Twin-screw를 정착해야 하는데 이 경우 자본비와 가동비가 상대적으로 크게 상승하므로 속도를 조절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실례로 40피트 컨테이너 한 개를 8800TEU급 컨테이너선이 25노트로 수송하면 6600TEU급 선박이 운반할 때보다 비용이 절감된다.
같은 속도로 12,500TEU 선박이 수송하면 추가적으로 9%의 비용절감이 가능하다. 만약 이 선박이 싱글 엔진을 장착해 서비스 속도를 23노트로 낮추면 절감 비율이 19%로 크게 높아진다.
그러나 거대 컨테이너선의 이러한 비용절감은 충분한 화물을 전제한 것이므로 물량확보가 어려운 선사는 거대 컨테이너선 확보에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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